[여의도의 아침] 8월 26일 리포트 요약
요약
- [쌍용차] 보이기 시작하는 턴어라운드
- [NEW] 1Q < 2Q < 3Q < 4Q 순으로 기대해 볼만한 기업
- [엔씨소프트] 리니지는 계속된다
쌍용차(003620), SK-이윤석
1) 효자 티볼리 효과를 보자
- 티볼리는 판매가 시작된 3월부터 월평균 판매 5,440대를 기록
- 디젤모델 수출물량은 이미 6월부터 선적이 시작되어 해외 판매가 내수시장과 같이 시작됨
- 수익성 측면에서 서유럽 수출은 우선시했지만 디젤출시 후 증산이 결정된다면 중국시장 내 판매 증가세 시현이 가능할 것
- 중장기적으로 매년 지속적인 신차출시계획과 이머징 마켓 및 선진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음
2) 2015년은 적자 지속, 흑자전화 기대되는 2016년
-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조(전년비 +0.2%), -864억(적자지속)으로 예상
- 티볼리 출시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및 통상임금 확대적용으로 BEP 수준은 기존 약 15만대에서 17만대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
- 4분기부터 영업일수 정상화에 따른 가동률 상승, 티볼리 가솔린과 디젤모델 판매 호조세 지속으로 적자축소 구간에 돌입했다고 판단
NEW(160550), IBK-이선애
1) 하반기로 갈수록 커지는 실적 모멘텀
- 연평해전이 6월 말에 개봉했기 때문에 7~8월 관람객 417만명은 3분기 실적에 편입됨
- 연평해전의 부가 판권 매출과 8월 20일에 개봉한 뷰티 인사이드(8/24일 기준 누적 관객 72만명)가 가세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할 전망
- 4분기에는 이미 KBS(한국)와 iQIYI(중국)에 판권을 판매한 태양의 후예 드라마가 방영되고 올해 최고 기대작인 대호(12월)를 비롯하여 더 폰(10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11월)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실적 모멘텀은 더욱 커질 전망
2) 중국향 컨텐츠 제작과 수출로 더 큰 시장을 노린다
- 2대 주주인 화책 미디어와 함께 JV를 설립하여 중국에서도 영화 제작 및 배급업에 진출할 계획
- 올해 하반기에 JV 설립이 완료된다면 내년에는 1~2편의 작품이 중국에서 개봉될 것으로 기대됨
엔씨소프트(036570), 미래-정용제
1) 2015 년 리니지 1 + 길드워 2 조합 성공
- 2015년 실적은 매출액 9,041억(+8% YoY), 영업이익 2,722억(-2% YoY)으로 추정
- 리니지 1 매출이 유료 아이템 이벤트 효과로 호조세를 지속할 전망
- 길드워 2 확장팩의 10 월 출시가 예상됨에따라 4Q15 매출에 반영 예상
2) 2016 년, 모바일 신규 게임 실적 가시화
- 2016년에도 실적 호조 지속 예상. 2016년 매출액 1조169억(+13% YoY), 영업이익 3,572억(+31% YoY) 전망
- 4Q15 부터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온 레기온즈’,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등의 모바일 게임 실적이 연간 반영될 것
- 2016 년 중 넷마블과의 합작을 통한 ‘프로젝트 S’의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로열티 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
3) 배당 수익률 긍정적
- 2015년 주당 배당금을 3,500원(배당수익률 1.7%)으로 추정
- 배당성향 34%이며 2014년 배당성향 30%(주당배당금 3,430원)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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