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C투자콘서트의 존 리 강의, "올바른 가치투자"

요약

• 주식투자는 직장인을 부자로 만들 수 있다
•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다
• 한국 주식 시장 아직 기회는 많다

증플 여러분! 안녕하세요~

증플이 지난 22일 토요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UIC 투자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8월 4일에 증플앱을 통해 증플러분들에게 공지를 해드렸는데요, 1시간도 안 되어 100명 자리 예약이 완료되었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이 하락했지만, 증플러분들의 열기는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메리츠자산운용의 존 리 대표의 강의엿습니다. 최근 메리츠펀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이십니다^^~

강의 요약

• 직장인은 주식투자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다!
• 한국 주식 시장은 아직 기회 많다!

존 리 대표의 강의는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강조한 것은 '주식투자는 최고의 부 증식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보통 노동을 통해서 돈을 법니다. 하지만, 노동은 체력, 시간적으로 제한이 있고, 연봉 상승률도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자본은 제한되지 않습니다. 기업에 자본이 투자되면 이 자본이 투자자를 위해 하루 24시간 동안 일하게 됩니다.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에 따라 자본도 불어납니다. 그러므로 자본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주식투자야말로 부자가 될 길이라는 설명입니다.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 두 번째로 강조한 내용입니다. 존 리 대표가 한국에 와서 가장 놀랐던 것은 한국인들의 주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입니다. 미국은 주식을 장기적으로 투자하지만, 한국은 단기적으로 목표가와 손절가를 정하고 차트를 보며 기계적으로 매매한다고 합니다. 이 모습은 마치 카지노의 겜블러 같다고 꼬집어 말했습니다. 주식은 단기적인 나쁜 상황으로 인해 파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에 동업(주식을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하락장에 대해서도 지금은 팔 때가 아니라, 바겐세일 기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은 '한국 주식 시장은 아직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존 리 대표는 한국인의 주식에 대한 인식 수준은 세계 하위권이며, 불필요한 소비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인은 하루에 평균 1만 원으로 커피를 사 먹는데요, 하루에 1만 원으로 10년, 20년 동안 한샘, 삼성전자에 투자했으면 투자금이 10억 원 이상으로 늘어났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20대에는 자동차, 30대에는 자녀 사교육 비용 등의 지출이 있는데요, 이런 자금을 주식 투자에 쓴다면 노후가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에.. 주식 시장은 아직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강의 끝에 Q&A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이 질문을 하셨는데요, 그중에 저희 증플러분도 계셨다는 사실! 지속 성장한 기업도 있지만, 역성장한 기업이 있는데 그래도 장기투자가 유용하냐는 질문이셨는데요. 장기투자는 사놓고 무조건 들고 있기보다는 기업의 펀더멘탄에 이상이 없을 시에 보유하는 것이고, 만약에 펀더멘탈이 훼손됐거나 다른 더 좋은 기업이 있다면 매도해야 한다고 답변하셨습니다!

증플과 함께한 UIC투자콘서트, 증플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다음번에 더 좋은 강의로 증플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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