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8월 12일 리포트 요약
요약
- [미래컴퍼니] 양호한 2Q 실적, 기대되는 하반기
- [서울식품] 실적 성장 추세에 영토 확장까지
- [랩지노믹스] 시장의 흐름, 변화의 시기
미래컴퍼니(049950), KDB대우-추연환
1) 2Q Review: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 하반기 실적 개선폭 확대 기대
- 2분기 실적 개선 요인은 기존 주력 제품인 Edge Grinder 수주 증가와 신규장비인 레이저 장비 분야 수주 증가 가 덕분인 것으로 판단됨
- 9월 이후 중국 BOE, CSOT로부터의 Edge Grinder 수주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4분기 실적은 호실적이 예상되는 3분기보다도 개선될 전망
2) 신규사업인 TOF센서 모듈 매출 시작
- 올해 7월 3D 카메라 센서 ‘큐브아이’를 출시했으며 3분기부터 양산 매출이 시작됨
- 2015년 TOF 센서모듈 매출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용만 발생하던 신규사업부문 매출이 시작되면서 전체 실적에서 손익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미래컴퍼니의 TOF센서는 보안분야 지능형 3D IP카메라, 리테일 시장의 고객 카운팅 및 동선 분석 장치 등으로 우선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60억, 74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흑자전환 기록할 전망
서울식품(004410), IBK-우창희
1) 냉동생지 매출 지속 증가중. 코스트코 독점, 국내 공급업체 수도 지속 증가 추세
- 적자 탈피를 위해 냉동생지(밀가루 반죽을 냉동시킨 것)시장으로 눈길을 돌려 10년 안산 공장을 매각한 후 11년 충주에 대규모 공장을 건립
- 현재 냉동생지 중 크로와상류는 한국, 대만, 일본 코스트코(Costco)에 독점 공급되고 있으며, 향후 크로와상의 맛을 달리한 제품이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어 냉동생지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으로 판단됨
- 냉동생지는 코스트코 뿐만 아니라 국내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개인제과점 등에도 공급하고 있고 공급업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2) 높은 빵소비, 매장 증가, 품목 확대, 환율 등으로 매출 성장 기대
- 일본 코스트코는 빵 매대 회전율이 3회/1일(국내 1회/1일)에 이르는 만큼 빵소비가 높은 수준
- 또한, 일본 코스트코 매장은 현재 22개점이 운영중(국내 11개점 운영중)이고, 금년 말까지 3개점(중부 지방의 이미즈, 노노이치 등)이 추가될 예정
- 일본을 포함한 대만, 한국 코스트코는 매출이 달러 베이스로 이뤄지기 때문에 최근의 우호적인 환율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3) 1분기 호실적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 식자재 OEM 업체들의 관심 필요
- 2분기에도 냉동생지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과 허니열풍에 따른 스넥부문(제품명 ‘허니뻥이요’)의 고성장에 따라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15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504억, 영업이익 29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9%, 146.6% 증가할 것으로 관측됨
- 누적 결손금으로 인한 법인세 부담이 없는 상황이고 이자비용도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
랩지노믹스(084650), LIG-김인필
1)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형아 선별검사 시행
- 올해 6월부터 NGS-NIPT(비칩습 산전검사)서비스 시작으로 향후 성장가능성 높음
- 기존 양수검사의 단점을 보안하는 서비스로 위험성과 편리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
- 해외 경쟁사 대비 가격 및 소요시간 등 우월한 서비스 조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폭 넓은 병원네트워크를
- 통해 향후 매출가시성 및 성장성 뛰어날 것으로 평가
- 올해 목표는 7-8천 건이며 내년은 3-5만 건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
2) 변화의 시기, 신제품 출시와 해외 수출 가능성
- 말레시아 PCR 진단키드 수출 및 Cancer Panel(암 맞춤치료)출시 가능성으로 향후 동사의 변화가 클 것
- 말레시아 제약사와 댕기열 진단 PCR Kit 수출 준비. 이르면 올해 가시화 가능성 있을 것으로 전망
- 국내 대학병원과 Cancer Panel 관련 서비스 준비중이며 공동 사업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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