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8월 10일 리포트 요약
요약
- [바이넥스] 우수한 사업전략이 돋보이는 기업
- [위메이드] 열혈전기 흥행 모멘텀 기대
- [삼광글라스] '글라스락'이 이끌고 '유리병'이 받친다!
바이넥스(053030), 부국-김주용
1) 'GS-071'(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시장 진출에 따른 최대 수혜 전망
- 동사의 최대주주(지분율:11.85%)이자 일본 최대 제네릭 업체인 니치이코사, GS-071에 대한 일본 3상을 완료, 올해 말 품목허가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될 것
- 일본 판매가 본격화될 경우 GS-071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동사에게 최대 수혜 전망
2) 한화케미칼의 오송공장 인수로 생산 캐파 확대 긍정적
- 현재 송도에 위치한 캐파 5,000리터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을 운영
- 오송공장은 캐파 7,000리터로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 보유
- 동사가 확보한 캐파는 12,000리터로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상용화에 따른 제품 공급 가능
3) 니치이코사로부터 신규 품목 도입으로 매출 확대 전망
- 합성의약품 사업부는 소염진통제, 소화제, 점안제, 정장제 등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
- 2014년 7월 니치이코사로부터 소화기 계통 제네릭의약품 란소프라졸 구강붕 해제를 도입
- 대형 제네릭 품목 도입을 확대로 안정적인 매출 확대가 가능
- 주력 품목들의 원료에 대한 수탁 이전 가능성도 긍정적
위메이드(112040), 신한-공영규
1) 열혈전기 8월 7일 중국 iOS 런칭. 8월 9일 매출 순위 2위로 상승
- 출시 3일(8/9)만에 다운로드 1위, 매출 순위 2위까지 상승
- 현재까지 서버 수는 71개, 유저 수는 약 100~150만으로 추정
- 일 매출 규모는 20~30억 수준으로 예상됨
2) 텐센트 프로모션 시작되면 중국 모바일 게임 흥행 신기록 경신 가능 전망
- 열혈전기는 사전 예약자수만 600만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됨
- 텐센트의 마케팅이 본격화되면 현재 1위 게임인 몽환서유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음
- 몽환서유의 최고 일 매출 규모는 40~60억
- 총 유저수 3백만(서버 150개), 분기 ARPU(사용자당평균매출) 10만 원을 가정하면 월 매출 규모는 1천억
- 당사의 로열티 비율은 약 6%로 추정함. 로열티 수입은 3분기 120억, 4분기 168억으로 예상함
삼광글라스(005090),하나-이정기
1) 본업부터 자회사까지 양호한 실적 흐름 이어가
-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7억(전년비 +5.4%), 46억(전년비 +100.2%) 기록
- 유리병 부문이 용해로 보수 마무리와 유가하락 및 가동률 상승 덕분
- 세전 이익은 98억(전년비 +164%) 기록, 주요 자회사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 등의 견조한 실적흐름 때문
2)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197억(전년비 +7.3%), 152억(전년비 +69.9%) 전망
- 중국 최근 홈쇼핑 방송 횟수 증가, 브랜드력 제고가 더욱 강화되면서 양호한 흐름을 전망
- 중국과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매출이 회복될 것
- 유리병 수요증가 및 원가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더는 손익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
- 전체영업이익률은 2014~2016년에 각각 3.0%, 4.8%, 5.8%로 좋아질 것
3) 투자 벨류에이션
- 주력사업 글라스락 국내외 견조한 성장을 보임, 2012년 이후 매출액 1,000억대로 다시 올라설 예정
- 큰 폭의 적자를 시현했던 유리병 부문의 본격적인 수익개선
-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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