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8월 3일 리포트 요약

2015/08/03 08:29AM

요약

피앤이솔루션(131390), 메리츠-지목현

1) 중국이 전기차 최대 시장으로 부상! 15년 11만 대 이상으로 전년 대비 57% 고성장 전망

  • 15년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출하대수는 201,848대로 전년 대비 37.8% 증가. 중국이 55,328대로 미국 53,944대를 최초로 추월해 최대 핵심 시장으로 부상
  • 현재 추세를 감안할 때 중국 전기차 판매는 2014년 7만대 수준에서 2015년 11만대 이상으로 전년 대비 57% 수준의 고성장 지속 전망

2) 국내 및 중국 배터리 업체 수요 대응 위해 당분간 공격적 증설 투자 지속될 것

  • LG화학은 중국 난징에 전기차 연간 10만대 규모, 삼성SDI는 시안에 연간 4만대 규모 증설 중이며 2016년에도 추가 증설 예정
  • 삼성SDI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수요 호조로 중국 신규라인 조기 가동 예정
  • 자동차 부품업체 완샹 그룹과 같은 신규진입자도 배터리에 공격적 투자 지속

3) 이차전지 장비 수주 급증 예상. 올해 급격한 턴어라운드. 자산가치도 매력적

  • 동사의 장비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핵심으로 중국 업체 진입이 아직은 제한적인 상황
  • 국내 경쟁업체 사업철수로 경쟁상황도 호전
  •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9% 증가한 515억, 영업이익은 40억으로 큰 폭의 흑자전환 예상
  • 300억 수준의 부동산 및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가치도 매력적

와이솔(122990), 토러스-이준희

1) 비수기에도 수익성 개선, 이익 성장을 위한 청신호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6억(전분기비 -12.6%, 전년비 +41.9%), 66억 기록하며 컨센서를 상회함
  • 전분기비 매출액 감소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물동 감소와 수요부진에 따른 TV용 RF모듈의 출하량 감소 때문
  •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TV용 RF모듈의 출하량 감소로 제품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 9.2%(전분기비 +0.5%p) 기록

2) RF칩/모듈 관련 아이템 및 거래선 다변화, 자체적인 전방산업 확장 효과 기대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은 각각 903억(전분기비 +26.1%, 전년비 +62.4%), 85억, 9.5%로 예상
  • 보급형 스마트폰 물동 증가로 관련 RF칩 및 모듈의 출하량 증가 기대, 소폭이나마 TV용 RF 모듈의 출하량 회복도 가능할 것
  • 하이엔드급 패키징 기술 확보로 RF모듈 관련 아이템 및 거래선 다변화가 가능할 것
  •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향 RF부품 출하량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
  • SAW 필터 및 듀플렉서의 내재화가 가능한 RF모듈 사업의 성장으로 칩 및 모듈 사업의 전반적이 원가율 개선이 가능할 것

CJ프레시웨이(051500), 유진-오소민

1) 2분기 프레시원의 턴어라운드, 본격적인 독주 시작

  • 2분기 매출액 5,178억(전년비 +22.7%), 영업이익 118억(+36.7%) 기록 (추정치 대비 각각 2.9%, 49.1% 상회한 수준)
  • 수익성 낮은 거래처 정리로 인한 매출총이익률 개선 + 프레시원의 턴어라운드 + 타이트한 비용 관리 덕분
  • 외식/급식유통과 단체급식은 6월 메스르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각각 2,247억(+11.5%), 697억(28.9%) 기록
  • 유통: 기업형 유통업체 사업참여 확대와 중소형 프랜차이즈 업체의 식자재유통 아웃소싱 수요 증가 덕분
  • 급식: 골프장, 병원으로의 매출처 확대
  • 프레시원: 지방 유통사업자들을 모아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든 합작법인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2) 3분기 전망: 채널별 거래처 확대 지속되며 하반기도 견조한 실적 유지될 것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58억원, 124억원으로 21.6%, 29.9%씩 증가할 것
  • 3분기 프레시원향 매출 1,331억(+37.5%), 외식/급식유통 매출 2,478억(+18.9%), 단체급식 매출 736억(+30.2%) 기대
  • 모든 채널에서 거래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3) 올해 연간 실적 개선

  • '15년 연간 매출액 2.1조원, 영업이익 412억원 예상,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0%, 51.2% 개선된 규모
  • 중장기 성장동력은 프레시원이나 단기적으로는 외식/급식유통, 단체급식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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