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4월 29일 리포트 요약

2015/04/29 08:21AM

요약

벽산(007210), 한국투자-이경자

1) 2020년까지 연평균 16%의 영업이익 성장 담보

  • 목표주가 9,200원, 12개월 forward BPS X PBR 2.6배
  • 정부의 단열제 두께 요구수준 강화정책 및 성능 개선에 따른 연평균 15.5%의 영업이익 성장 예상
  • 2020년 PER이 6배 이하로 하락함을 감안하면 12개월 Forward PER 13배는 절대적 저평가

2) 커지는 안전 욕구, 값싼 건자재와 결별할 때

  • 연초 정부 건자재 원산지 표기 의무화, 6층이상 건물 마감재 준불연 성능 이상 강제 대책제시
  • 기존에 쓰이던 스티로폼류 EPS단열재 → 무기질, 난연 유기질 단열재가 대체할 예정
  • 국내 단열재 시장은 1.3조원으로 무기질과 복합 단열재 비중 26%, 선진국은 80%에 이름

3) 진입장벽 높은 시장의 Key player

  • 고기능 단열재시장은 벽산과 KCC 등 2~3개 업체 과점
  • 다양한 건자재 패키지 영업, 건설사 시공방식 전수 등이 진입장벽으로 작용
  • 경량화 난연자재로 수요높아진 석고보드 ,외단열재, 주방후드 1위 자회사 하츠 실적개선은 UPSIDE 요인

 

데코앤이(017680), 하나대투-이정기

1) 여성복 전문업체

  • 1978년 여성복 전문 브랜드인 '데코'로 시작, 현재 '나인식스뉴욕', '아나카프리' 브랜드 추가 보유

2) 브랜드 안정화 + 중국 모멘텀 + 온라인 채널 확대

  • 2015년 대코앤이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됨
  • 디자이너 교체 및 충원, 브랜드 리뉴얼 효과로 판매량 증가와 평균단가 상승이 이뤄지고 있음
  • 올해 초 중국최대쇼핑몰인 티몰에 입점(나인식스뉴욕, 아나카프리), 중국 유통채널 다각화 기대
  • 하반기에는 온라인 판매도 확대될 것, 온라인 전용 브랜드 런칭

3) 이익 개선에 의한 주가 상승 기대

  • 2015년 예상 순이익 36억원으로 흑자전환 예상(지난해 65억원 적자)
  • 예상 순이익 기준 PER은 30배 수준에 육박하나 이익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이뤄질 것

 

실리콘웍스(108320), 한국투자-유종우

1) 목표주가 5만원으로 기존 대비 19% 상향

  • 사업인수의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
  • 이익추정 기간을 2015년 3분기부터 1년간 적용

2) LG전자로부터 모바일 DDI와 TV용 T-Con사업 216억 원에 인수 결정

  • 양수대상 사업의 작년 매출액은 689억 원
  • 수익성을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인수가격은 높지 않다고 판단

3) 모바일원칩은 LG전자뿐만 아니라 애플와치에도 공급 중

  • 2016년 실리콘웍스 실적에 도움을 줄 것
  • T-Con의 경우 LG디스플레이 내에 점유율이 높아질 것
  • 1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 대비 23% 높을 것(매출액 854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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