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2분기 실적 바닥론..모멘텀 갖춘 종목은?

2025/05/28 09: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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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국내증시, 2분기 실적 바닥 가능성

최근 국내 증시는 기업 실적 둔화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2분기를 저점으로 보고,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죠. 특히 SK하이닉스 같은 대형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하반기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게다가 방산과 조선 업종도 실적 추정치가 꾸준히 상향 중이에요이런 업종 중심으로 실적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는 셈이죠.

 

대형주에 쏠리는 실적..“실적 프리미엄 현상 지속”

지난 1분기에는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낸 기업들이 많았는데, 이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 전망도 상향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적 개선이 일부 대형주에만 집중되면서, 시장에서는 실적이 좋은 종목에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실적이 예상되면 그만큼 주가도 더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다는 것이죠.

하나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관세 이슈, 내수 둔화 등의 이유로 실적 전망이 상향되는 종목 수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어 시총 대비 거래대금 상위 팩터의 중장기 성과가 매우 높다고 분석했죠. 거래대금은 미래 높은 실적에 대한 관심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올해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고, 증권사에서도 꾸준히 실적 추정치를 올리고 있으며, 거래대금 또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어디일까요?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추렸습니다. 

<조건>

  •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
  •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최근 한달전 대비 3% 이상 상향
  • 최근 3개월 전 대비 월 거래대금 증가율 10% 이상  
  • 증권사 3곳 이상 추정치 제공 

 

그 결과 에이피알, 지역난방공사, HD현대미포, 비에이치아이, 대우건설, 네오위즈, 실리콘투, 삼양식품, GKL, 한국금융지주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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