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외국인이 지분 늘린 실적 기대주
요약
- 외국인, 최근 8개월 연속 국내주식 순매도
- 올해 실적 성장 기대주는 지분 확대
- 파마리서치, 산일전기, 삼양식품, LIG넥스원 등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며 시장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8월부터 2025년 3월(18일 누적)까지 8개월 연속으로 외국인들은 국내증시에서 주식을 순매도하였습니다.
외국인 매도세는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에 집중돼 있습니다. 최근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문제와 엔비디아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이슈가 불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가운데 외국인이 올해 들어 지분을 확대하고 있는 종목도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실적이 매 분기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도 함께 지분을 늘렸는데요. 그럼 어떤 종목을 장바구니에 담았을까요?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종목을 선정하였습니다.
<종목 선정 조건>
- 2025년 분기별 예상 영업이익 QoQ 연속 성장 예상
- 증권사 3곳 이상 영업이익 추정치 제공
- 올해 연초 대비 외국인 지분율 증가
그 결과 외국인은 파마리서치, 산일전기, 삼양식품, LIG넥스원, 이수페타시스, 현대글로비스, 카카오, LX세미콘, 셀트리온, 테크윙 등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