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전기차 불안 속 '이 종목' 역대 최고가 달성

2024/08/19 10:0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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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본 컨텐츠는 지난 한 주간 주가 상승률이 높은 가운데 주요 이슈가 있었던 종목을 소개합니다.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중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태성 (▲ 59.2%)

  • 전기차 화재 막는 ‘복합동박’ 생산 부각에 역대 최고가 기록
  • PCB(인쇄회로기판) 자동화 설비 업체 태성은 신사업으로 복합 동박설비 등을 개발·생산
  • 복합 동박 설비는 전기차의 열폭주를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차전지 음극재의 기존 전해동박을 대체할 신소재로 주목받음
  • 지난달 태성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의 공급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음
  • 이어 태성은 공장 증설과 자금 조달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 
  •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업체 BYD에서도 태성의 장비에 대해 관심을 보여 접촉을 준비 주인 것으로도 알려짐
  • 현대차증권은 태성의 복합동박 RTR 설비는 넓은 폭에서도 일정한 장력을 유지하는 상품이라며 최근 복합동박이 주목받는 상황에 중국발 매출이 기대된다고 진단 


STX엔진 (▲ 51.5%)

  • 2분기 호실적 발표에 급등
  • STX엔진은 디젤엔진 전문 생산업체로, K1A1전차, K9자주포 및 해군, 해경의 함정에 탑재되는 특수고속엔진을 설계 및 제조
  • STX엔진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8% 증가한 1974억원, 영업이익은 394% 늘어난 218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 상회 
  • 방산과 민수 사업 모두 실적 개선. 방산은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향으로 K9 자주포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태성의 신규 수주도 동반 상승
  • 민수사업도 수익성 높은 육상발전용 디젤엔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확대
  • 향후 실적 기대감도 존재. 아이엠증권은 태성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SMV 1000 엔진이 탑재된 K9 자주포 등의 이집트 공급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성 높아질 것으로 전망


엔켐 (▲ 30.4%)

  • 글로벌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풍파에도 실적 개선 성공
  • 엔켐은 2차전지 전해액 등을 개발·생산.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9% 증가한 108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6억원 기록
  •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사는 테슬라와 파나소닉 등 북미 신규 고객사향 제품 공급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
  • 향후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 SK온, 파나소닉 이외에 추가로 상위 셀메이커에 제품을 납품하는 것을 목표
  • 또 올해 하반기 이후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의 테네시 1공장 가동 시기에 발맞춰 제품 공급을 진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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