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7월 16일 리포트 요약

2015/07/16 08:34AM

요약

케이티스(058860), LIG-김인필

1) 밸류에이션 : 기존사업과 신규사업 가치 높아질 것

  •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4,500억, 영업이익 100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0.0%, 23.5% 증가할 것
  • 기존 사업의 가치는 최소 1,500억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며 현금 300억 보유.
  • 유사기업인 Ktcs와 효성ITX 실적과 기업가치를 비교분석한 결과 최소 1,500억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음
  • 신규 사업의 가치는 현재 기준 1,000~1,500억으로 평가되지만 향후 성장잠재력을 감안 시 기업가치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2) 세금환급, 신규사업 올해부터 흑자전환 및 매출가시화 본격화

  • 세금환급서비스 수수료는 30% 수준. 작년 국내 시장규모는 약 300억
  • 2014년 세금환급 시장은 환급건수 기준 전년 대비 109% 성장. 환급금액으로도 전년 대비 66% 성장
  • 동사는 국내 유일의 KIOSK(세금환급 자동화기기) 사업자로 2016년까지 독점권 확보
  • 올해 관련 매출 100억 이상으로 기대되며 내년 300억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

3) 기존사업의 구조적 안정화 향후 캐시카우로 자리매김

  • 기존 사업의 구조적 안정화로 매년 매출액 3,500억, 영업이익 150억 이상의 실적은 달성할 것
  • 수익구조 악화의 주범이었던 휴대폰 유통사업도 올해 6월부로 정리되어 연간 50억의 적자가 제거될 것
  • 최근 몇 년간 급격한 매출감소를 보였던 114번호안내와 우선번호안내 사업도 매출감소 폭이 10% 미만으로 안착될 것

동운아나텍(094170), 한국투자-이승혁

1) AF Driver IC 점유율 1위 업체

  • 아날로그 반도체 팹리스(설계전문) 업체로 매출 비중은 AF(Auto Focus, 자동초점) Driver IC 85%, 디스플레이용 Driver IC 13%, LED 조명용 IC 2%
  • 국내 스마트폰 업체 뿐만 아니라 중화권 매출의 증가에 힘입어 AF IC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도약

2) 전면에 AF 장착한 스마트폰 비중 상승 + 듀얼카메라 등장

  • AF를 장착한 스마트폰의 비중이 상승하고, 전방 카메라모듈의 화소 수 증가에 힘입어 전방 카메라모듈에 AF 탑재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
  • '16년부터는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들이 등장해 후방 카메라모듈에 AF 두 개가 탑재되는 모델이 등장할 예정

3) 중화권과 이머징시장으로의 매출 확대로 '15년 매출액 전년 대비 21% 성장 전망

  • '14년 국내 기업들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했지만, 해외쪽 매출은 전년 대비 32.4%의 가파른 성장세 시현
  • 중화권과 이머징시장으로의 지속적인 매출 확대 기대
  • '15년 예상 매출액 537억원(전년비 +49%), 영업이익 81억원(+49%)

4) 사업 영역 확대 중

  • 디스플레이 파워용 Driver IC가 고화소 패널, AMOLED 패널, 스마트와치 패널 등으로 영역 확대 중
  •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는 OIS(손떨림방지)와 보다 정밀한 진동을 느끼게 하는 햅틱용 Driver IC를 개발 중
  • > 투자의견 'BUY', 목표가 1만7,000원 (신규)

성창기업지주(000180), 메리츠-김형근

1) 목표가 5만7000원, 커버리지 개시

  • 합판과 PB 시장 점유율 약 32%. 1위 업체로 주택시장 활성화에 직접적인 수혜받음
  • 부채비율도 낮을뿐더러 우수 자산들이 재평가될 경우 보유자산 가치는 극대화
  • 2017년 기준 영업이익률 6.4%, 순이익률 5.1%로 개선
  • 2015년 매출 1,861억, 영업이익 60억, 순이익 43억
  • 2016년 매출 2,102억, 영업이익 111억, 순이익 84억

2) 부채비율도 낮고 우수 자산들이 재평가될 경우 보유자산 가치는 극대화될 것

  • 약 4.5만 평 본사부지+약 10만 평 거제 장승포 유원지+약 26만 평 봉화 조림지역
  • 저평가된 회사의 내재가치를 정상화 시키려 소액주주들 주주가치 극대화 요구 중

3) 주택시장 활성화로 가구, 마루, 부엌 시장이 급성장하여 기초자재(합판/PB) 수요 확대

  • 주택시장 신규분양 증가로 착공면적 크게 늘어 실외 합판시장 급성장 중
  • 산림청 E2 규제완화로 약 5,000억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2014년 10월 시행)
  • 말레이시아 및 중국 합판 덤핑방지관세 적용으로 국내 업체들 수혜

4) 원가(C) 소폭 증가, 가격(P) 지속적 상승과 출하량(Q) 급증으로 이익(G) 빠르게 개선

  • 가격(P): 목재 제품 소폭,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
  • 출하량(Q): 주택 신규분양으로 가구/마루/부엌 시장의 급성장으로 PB 수요 급증
  • 원가(C): 수입산 원목 및 베니어 가격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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