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시총 $3조 돌파한 ‘이 종목' 1위 향할까?
요약
- 액면분할 후 시총 $3조 회복
- 증플 투자자들의 선택은?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최근 서학개미들 사이에서 엔비디아 주가에 대한 저평가 vs 고평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학개미로 불리는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거래일동안 엔비디아 주식을 3억1,542만 달러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돈으로 4,381억원 규모를 액면분할 이후 사들인 것입니다. 액면분할 소식이 있고 난 후 주가가 최근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엔비디아에 대한 저평가 vs 고평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3,601명이 참여한 “액면분할 후 시총 $3조 회복..엔비디아 주가 향방은?” 설문에서 ‘오른다!’는 75.4%, ‘내린다!’는 24.6%가 선택했습니다.
◆ 오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비디아의 경우 현재 긴축 국면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높은 기저로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겠지만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이 지속되면서 향후 성장률도 상향조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엔비디아의 시총이 애플·MS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 21일 전에 시총 1위에 등극할지 눈여겨봐야 한다”면서도 “시장에는 엔비디아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대한 우려가 여전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 내린다!
상상인증권은 “금리 하락에 의한 기술주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유의할 리스크 요인은 아직 소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KB증권은 “현재 소수 IT 주식 쏠림현상에 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쏠림 현상은 시장 상승 랠리를 방해하거나 중단시키는 요인이 아니다”며 “올해는 IT업종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엔비디아의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5.4%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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