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3대 암학회 개막 '코앞'..참가 기업은?

2024/05/28 09:2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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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오스코텍,리가켐바이오,HLB,에이비엘바이오,티움바이오,루닛,앱클론,네오이뮨텍,지아이이노베이션,큐리언트,티움바이오,에이비온
요약

 

5월 31일, ASCO 2024 개최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5월 31일부터 6월 4일(현지시간 기준)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됩니다. 이 학회는 매년 4만명 이상의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임상시험 데이터를 공유하고 최신 연구 및 산업 동향을 논의하죠.

ASCO가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초기 연구결과가 아닌 후기 임상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하기 때문에 약물의 성패와 기술이전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SCO 2024는 '암 치료의 예술과 과학: 편안함에서 치료까지'를 주제로 열리며, 5000편이 넘는 초록이 접수된 가운데 3200편이 연단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들도 ASCO에서 자사의 신약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기술 이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죠.


미국 암학회 출격하는 K바이오는?

유한양행, 오스코텍, 리가켐바이오, HLB, 에이비엘바이오, 티움바이오, 루닛, 앱클론, 네오이뮨텍, 지아이이노베이션, 큐리언트, 티움바이오, 에이비온 등이 ASCO 2024에서 항암 신약 임상 결과를 공개하고, 기술 이전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선, 글로벌 제약사 J&J의 파트너사인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2015년 오스코텍으로부터 기술이전)'와 자사 항암제 '리브리반트' 병용 요법에 대한 임상 결과를 ASCO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렉자는 오는 8월 미국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번 ASCO에서 공개될 연구결과를 통해 FDA 심사 통과 여부를 가늠할 수 있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리가켐바이오는 중국 파트너사 포순제약이 위암·위식도암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LCB14'의 임상 2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중국 시스톤 파마슈티컬스는 리가켐바이오로부터 도입한 항암 후보물질 'LCB71'의 임상 1a상 중간 데이터를 학회 기간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죠. 

이 밖에도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2’의 임상 1상 중간결과, 에이비엘바이오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L1', 큐리언트는 항암 후보 물질 'Q901'에 대한 임상 1상 중간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증권은 “ASCO 초록 발표에 따라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시선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며 “ASCO는 주로 발표되는 내용이 후기 임상 결과고, 이에 따른 신약 개발의 성패 및 기술이전 또는 파트너십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올해에는 비소세포폐암, ADC,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CAR-T 등 주목할 분야가 많다고 설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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