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7월 15일 리포트 요약

2015/07/15 08:39AM

요약

NICE평가정보(030190), 신한금융-조현목

1) 2분기 매출액 840억원(전년비 +23.4%), 영업이익 97억원(+26.1%) 전망

  • CB(Credit Bureau, 개인신용정보)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545억원 예상
  • 신용공여기관의 신용위험관리 강화에 따른 CB 서비스 증가, 온라인 사이트 본인인증 서비스 부문 매출 확대 덕분
  • 기업정보 부문 매출액은 TCB(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정보) 사업 외형 확대로 129억원(+13.0% YoY) 전망

2) 하반기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기대

  •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은 CB 업체에게 기회로 작용할 전망
  • 여신 업무시 개인신용정보 조회가 반드시 필요하고, 은행 업무를 위한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도 구축해야 하기 때문
  • 향후 시장 환경 변화로 개인신용정보는 빅데이터 시대의 고급 정보로 부상할 것

3) '15년 연간 매출액 3,394억원(전년비 +21.6%), 영업이익 327억원(+43.3%) 예상

  • CB 부문 매출액은 2017년까지 3년간 연평균 17.9% 성장 예상
  • TCB, 온라인 사이트 본인인증 등 신규 사업 진출로 외형 확대
  • 기존 사업 성장 + 신규 사업 +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등의 요인으로 주가 재평가 지속될 것

조이시티(067000), NH-안재민

1) 하반기 신규 게임 모멘텀 기대

  • 빠르면 8월 중 동사의 최대 기대작인 '주사위의 신(자체개발, 보드게임)'이 출시될 예정. 넷마블게임즈의 '모두의 마블'과 유사한 장르며, 글로벌 동시 출시 준비 중임
  • 라스트드래곤(RPG, 지분투자 및 퍼블리싱), 테라노아(RPG, 지분투자 및 퍼블리싱), 아크스톤(RPG, 지분투자 및 퍼블리싱) 등 연말까지 8~10종의 게임 출시 예정
  • 건쉽배틀의 차기작 '워십배틀'이 지난 6월 말 출시. 현재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섬

2) 글로벌 플랫폼 '조이플'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

  • 2011년 초기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룰더스카이'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음. 이를 기반으로 '조이플'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가지고 자체개발게임과 퍼블리싱 게임의 동시 공략을 준비 중
  •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가지고 콘솔게임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 지난해 11월 소니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15년 말에서 16년 초 출시 목표임

베셀(177350), 유진-박종선

1) 2015년 기준 PER 5.6배로 국내 유사업체대비 저평가

  •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633억, 영업이익 84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8%, 11.9% 증가할 전망
  • 신공장을 완료한 2016년에는 전년 대비 큰 폭 실정 성장 기대
  • 현재 주가는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PER 5.6배 수준으로 국내 유사업체(디에스케이, 아바코, 동아엘텍 등) 평균 PER 8.2배 대비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함

2)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 수혜

  • 이미 중국 시장에서 수년간(2012~2014년) LCD In-Line System분야 시장점유율이 1위(51%)를 차지하고 있음
  • OLED In-Line System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2013년 B사에 납품한 실적이 있음
  • 현재 중국 내 OLED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중국 기업의 OLED In-Line System 공급이 추가 공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3) 본사 이전과 함께 캐파 증설로 인한 효과 기대

  • 현재 경기도 평택 본사를 올해 11월 경기도 수원 신본사로 이전하면서 신공장을 완성할 예정
  • 기존 공장의 생산 캐파는 700억 수준이었으나 신공장 완료 시 연간 생산 캐파는 기존 대비 43% 증가한 1,000억 까지도 가능할 것. 이번 공모자금의 약 1/3이 공장설립에 소요될 것으로 예상함

4) 경공항기 개발로 중장기적 성자 모멘텀 확보

  • 정부 국토교통부 주관의 KLA-100 항공기 체계 종합 인증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음
  • 총 공사비 279억 중 정부 자금 213억을 지원받아 2010년 9월부터 개발에 착수. 2016년 12월에 개발 완료 예정
  • 2017년부터 국내 및 아시아지역은 직접 마케팅을 통해, 기타 미주, 유럽 등은 해외 파트너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 중장기적인 모멘텀 확보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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