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엔비디아 수주 + 증설 기대감 보유한 '이 종목'! 주가 강세

요약

• 지난주 주가 상승률 상위 종목 중
• 주요 이슈가 있었던 종목 정리
• 케이엠더블유, 이수페타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본 컨텐츠는 지난 한 주간 주가 상승률이 높은 가운데 주요 이슈가 있었던 종목을 소개합니다. 코스피 상장사는 시가총액 1조원, 코스닥 상장사는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케이엠더블유 (▲ 22.9%)

• 증권가의 낙관적 전망에 급등
• 지난 21일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하는 분석자료 발간
• 1) 올해 주요국의 5G 경매로 인한 ‘25년 실적 호전 가능성, 2) 삼성과의 관계 회복과 더불어 시스템 장비 공급 가능성, 3) 고출력·저발열 장비 개발과 제품 경량화 성공, 4) ‘25~26년에 걸친 통신장비 호황기 진입 등이 낙관적 전망의 근거
• 하나금융투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올해 4분기부터로 예상하나 주가는 빠르게 선반영할 것이라며, 연내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 시 주가는 이미 대세 상승기로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 이어 여전히 제품 기술력 및 우수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6G 시대 대장주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해당 분석자료가 발간된 이후 시장에서는 케이엠더블유 등 통신장비 업체들이 줄줄이 상승세 시현

이수페타시스 (▲ 12.6%)

• AI 가속기 수주 확대 + 증설에 따른 이익 성장 기대에 부각
• 이수페타시스는 자층 인쇄회로기판(PCB)인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 제조사. MLB는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장비에 주로 탑재
• AI 가속기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 KB증권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의 AI 가속기 5세대 TPU 제품의 신규 수주와 주요 고객사향 스위치 제품에 대한 주문이 확대되고 있음 
• 여기에 N사향 AI 가속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임. N사의 경우 현재 샘플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제품 공급 가능성이 높아짐
• KB증권은 올해 N사향 예상 매출액을 904억원으로 전년대비 257% 성장 예상 
• 더불어 올해 증설 효과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 키움증권은 동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설비 가동을 본격화하여 한층 더 상향된 실적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 
• 이에 키움증권은 AI 메가트렌드 속에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5만원을 신규 제시
• 이외 KB증권도 5만5000원을 제시했으며, 신영증권은 목표가 5만8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2.2%)

• 차세대 발사체 사업자 선정 소식에 주목 
•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뒤를 잇는 차세대발사체(KSLV-Ⅲ) 개발에 나선다고 밝힘
• 이번 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국가 우주계획의 핵심 
• 민간기업이 한국항공우주와 함께 설계부터 발사운용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음 
• 차세대발사체는 총 세 차례 발사를 통해 2032년 달 착륙선을 보내는 것을 목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세대발사체 사업으로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발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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