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1분기 실적 '청신호'?..호실적 기대주 총정리

2024/03/14 09:2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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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이치테크,SK,씨앤씨인터내셔널,롯데지주,아프리카TV,휴젤,한화시스템,이녹스첨단소재,더블유게임즈,덴티움
요약

 

 

코스피, 1분기 실적반등 ‘청신호’

작년 4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고 있는 있는 가운데 올해 코스피 상장사의 실적 전망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증권사 3곳 이상 실적 추정치가 존재하는 코스피 139개사의 2024년 예상 영업이익은 175조원인데요. 이는 최근 1개월 전 대비 2.3% 증가한 수준이죠.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의 온기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코스피 1분기에는 반도체, 유틸리티, 가구, 해운 등 업종이 전년대비 크게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한달간 증권사의 실적 눈높이가 올라간 업종이 있는데요. 유틸리티(+33%), 항공사(+7.9%), 양방향미디어(+3.1%) 등 업종은 최근 한달간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가 크게 증가했죠. 

 

 

1분기 호실적 기대주는 어디?

올해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종목은 어디일까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YoY) 크게 개선된 종목 중 한 달간 이익 추정치가 밝아진 기업을 중심으로 추렸습니다.

 

  •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
  • 최근 한달간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율 5% 이상 
  • PER(12개월 선행 기준) 0배 이상 30배 미만
  • 3곳 이상의 증권사가 실적 추정치 제공 


그 결과 피엔에이치테크, SK, 씨앤씨인터내셔널, 롯데지주, 아프리카TV, 휴젤, 한화시스템, 이녹스첨단소재, 더블유게임즈, 덴티움 등 기업이 꼽혔습니다. 

한편, 실적은 숫자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조언이 나옵니다. 이익 개선이 일회성인지 추세적인 개선인지 판단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실적이 좋다고 해도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거나 1분기 실적 개선의 '마지막 불꽃'이라면 투자 매력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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