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하락장 속 증권사 호평 쏟아진 종목..주가도 급등!
2024/01/22 09:10AM
| About:
더존비즈온,동원산업,롯데정보통신,코스맥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티웨이항공,한미사이언스,진에어,케이씨텍,이스트소프트,에이스테크,큐알티,플리토,제주반도체,에브리봇,아이큐어,인터플렉스,아이티센,한성크린텍요약
- 지난주 주가 상승률 상위 종목 중
- 주요 이슈가 있었던 종목 정리
- 인터플렉스, 더존비즈온, 코스맥스 등
본 컨텐츠는 지난 한 주간 주가 상승률이 높은 가운데 주요 이슈가 있었던 종목을 소개합니다. 코스피 상장사는 시가총액 5000억원, 코스닥 상장사는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인터플렉스 (▲ 41.3%)
- 4분기 호실적 발표 전망 속 주가 재평가 전망에 급등
- 인터플렉스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등 제조해 삼성전자, 삼성디플레이 등에 공급
- 대신증권은 인터플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는 시장 예상치(108억원)를 상회
- 갤럭시S24의 선행 생산으로 디지타이저(연성, 양면PCB) 매출이 반영된 영향. 특히 갤럭시 S24는 최초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채택된 제품으로, 교체수요로 연결되며 올해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여기에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반지 형태의 갤럭시링과 XR기기 출시 수혜도 기대
- 대신증권은 인터플렉스가 R/F PCB형태의 메인 기판을 공급할 가능성 높다며, 올해 하반기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봄
- 이에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7%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전망. 지난 18일 종가 기준 주가는 PER 6.2배, PBR 1배로 매력적인 구간에 있다고 진단
더존비즈온 (▲ 38.1%)
- 밸류에이션 매력 속 호실적 전망 보고서에 강세
- 더존비즈온은 ERP(전사적 자원 관리)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
-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3분기까지 호실적을 기록. 작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약 455억원)이 '22년 상회
- 확장형 ERP, 아마란스 10, 위하고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용 절감 노력이 반영된 결과
- 그 가운데 지난 17일 한화투자증권은 더존비즈온에 대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
- 지난해 4분기도 중소기업용·확장형 ERP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지연된 신규 프로젝트 구축도 재개된 영향이라고 설명
- 특히 수익성이 크게 회복 전망. 높았던 외주용역비의 절감, 자체 AI플랫폼을 활용한 개발 퍼포먼스 고도화 등에 기인
- 대형 신규 수주와 고객 유입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수익성 반등은 올해도 확인 가능할 전망
- 실적 회복세에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2024년 예상 실적 기준 PER 21배 수준으로 역사적 하단 수준
코스맥스 (▲ 9.0%)
- 실적 우려 불식 해소 과정 속 상승
-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생산) 사업 영위. 중국,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미국 등 지역에 법인·공장 보유
- 코스맥스는 4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 조정을 받음
- 코스맥스는 중국 이센그룹과 함께 JV(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지난 8월 중국 현지에 공장을 준공 완료. 이에 따라 기존 코스맥스 광저우 공장에서 생산하던 물량이 연결이 아닌 지분법으로 인식되는 잇센 JV공장으로 이관되면서 매출 인식 간 시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
- 하지만 증권가에선 4분기 실적 우려를 지우고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보고서가 줄줄이 발간되면서 이번주 코스맥스 주가 강세
- 국내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의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JV법인향 물량 이관에도 불구하고 광저우 법인의 두자릿수 매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 이외 상해, 미국, 동남아 법인 모두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망
- 실적 우려 불식 속 현재 주가는 2024년 예상 실적 기준 PER 9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