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숨가쁘게 돌아간 11월 IPO 시장..수익률이 +66%?

2023/11/29 09: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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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숨가쁘게 돌아간 11월 IPO 시장 

통상 11월은 공모주 상장이 많은 시기입니다. 반기 실적 발표 이후 증시에 도전하는 회사들이 많아 1년 중 IPO 성기로 꼽히죠. 올해 11월에도 많은 공모주들이 IPO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이달에만 무려 17개 기업이 증시에 상장을 했죠. 많은 기업이 상장하다보니 지난 9일에 일반기업 4곳이 동시 상장하는 이례적인 모습도 보습니다.
 
청약 시장에서는 상장 공모주 ‘옥석가리기’ 현상이 심화됐습니다. 에코프로머티, 동인기연, 컨텍, 에코아이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유진테크놀로지(증거금 3.3조원), 캡스톤파트너스(1조원), 한선엔지니어링(4.2조원), 에이에스텍(6.7조원)은 조단위 증거금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상장 이후에는 대체로 양호했습니다. 이달 신규상장주 상장 첫날(종가 기준) 평균 상승률은 공모가 대비 66%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올해 월별 평균 상승률(+66%)과 유사하지만 전월(+44%) 대비 회복한 수준입니다.  


12월 신규상장 예정 기업 

12월에는 에이텀, 와이바이오로직스,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 블루엠텍, 디에스단석 등이 IPO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마지막 IPO 기대주로 꼽히는 LS머트리얼즈 흥행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에 활용되는 에너지 저장장치 울트라커패시터(UC)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차체 경량화의 핵심 소재인 알루미늄 소재 등을 생산하는 엘에스알스코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죠. 

이외에도 DS단석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인데요. DS단석은 바이오디젤 제조, 배터리 재활용 등 자원 순환 사업을 영위하죠. 

해당 IPO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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