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65.0%, 흥구석유 “계속 달린다!"

요약

• 이•팔 전쟁에 유가 강세 전망
• 투자자 65.0%의 선택은?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으로 국제 유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3%(0.25달러) 상승한 배럴당 89.9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86.66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사태가 이란 등 주변 중동국가로 번질 경우 원유 수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유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투표 결과 흥구석유에 대하여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습니다.
 
3,279명이 참여한 “이•팔 전쟁에 유가 강세 전망..흥구석유 계속 달릴까?” 설문에서 65.0%는 ‘달린다!’, 35.0%는 ‘멈춘다!’를 선택했습니다.

◆ 달린다!

FXTM는 “미국이 러시아 원유 수출에 대한 제재를 취한 가운데, 글로벌 원유 공급량의 3분의1을 차지하는 중동의 긴장 고조가 유가를 끌어올렸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외국인의 '위험자산 회피, 안전자산 선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불안 및 유가 상승에 민감한 에너지, 방위산업주 등과 변동성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멈춘다!

액티브 트레이즈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완화가 최근 유가 급등을 떠받쳐온 공급 측 압박을 일부 완화해준다"고 말했습니다. 리스타드 에너지는 “중기적으로 원유 생산을 늘리는 발판이 되겠지만, 단기적으로 제재 이후 6개월간 원유 생산량은 하루 최대 20만배럴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위와 같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흥구석유를 바라보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65.0%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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