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7.7%, 사우디국부펀드 내한 수혜주는 “한미글로벌"
요약
- 사우디국부펀드 총재 내주 방한
- 희림 보다 한미글로벌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야시르 루마이얀 아람코 회장 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총재가 6일 방한했습니다.
루마이얀 회장은 짧은 방한 일정에도 정기선 HD현대 사장을 비롯해 주요 정·재계 인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마이얀 회장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문 뒤 8일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루마이얀 회장이 이끄는 사우디 국부펀드는 사우디 왕가가 출자해 만든 국영 펀드로 펀드 운용 규모는 6000억달러(약 785조원)에 이르며, 한국을 찾은 것은 1년3개월 만입니다.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투자자들은 한미글로벌을 희림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831명이 참여한 “사우디국부펀드 총재 내주 방한..1등 수혜주는 어디?” 설문에서 77.7%는 ‘한미글로벌’, 22.3%는 ‘희림’를 선택했습니다.
◆ 한미글로벌
한국수출입은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하반기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른 자금조달의 어려움 등 대외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력 시장인 중동 수주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개선과 유가 상승으로 중동 발주가 서서히 회복되는 상황인데다 하반기 네옴시티 등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돼 있어 중동지역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희림
하나증권은 “야시르 빈 오스만 알루마이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총재 방한 예정 소식에 사우디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바라봤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70달러대이상 고유가가 2년 가까이 지속중이고 2021년이후 중동지역 발주액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한미글로벌과 희림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7.7%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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