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69.0%, 삼성전자가 “더 오른다”
요약
- 엔비디아 월가 목표가 줄상향
- SK하닉 보다 삼성전자가 더 오른다!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엔비디아가 2분기 엄청난 실적을 발표한 후 미국 증권사들이 연일 목표가를 줄상향했습니다.
로젠블랫은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800달러에서 월가 최고 목표가인 1100달러로 대폭 높였습니다. 분석대로라면 엔비디아의 공정가치는 2조 70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이는 애플의 가치 2조 8000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엔비디아에 대해 신중했던 스티펠도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종전 44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8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SK하이닉스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162명이 참여한 “엔비디아 월가 목표가 줄상향..더 오를 반도체주는 어디?” 설문에서 69.0%는 ‘삼성전자’, 31.0%는 ‘SK하이닉스’를 선택했습니다.
◆ 삼성전자
KB증권은 “삼성전자의 HBM 턴키 공급방식은 공급 부족이 심화하는 HBM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을 우려하는 대다수 고객사로부터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향후 신규 고객사 확대의 강점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신규 추천 종목으로는 차별적인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HBM 투자 확대와 고객사 확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전자를 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 SK하이닉스
SK증권은 "AI향 HBM과 고용량 DDR5 모듈 등에 시장 수요가 집중되고 있어 메모리는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의 HBM 생산능력(CAPA) 확대에 따른 TC본더 수주, 글로벌 OSAT향으로 TC본더 매출이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69.0%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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