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0.9%, 화장품 1등주는 “코스맥스”

2023/08/23 01:3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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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코리아나
요약


중국인 단체 관광객(유커)의 한국 여행 재개 소식에 수혜를 받았던 중국 소비주의 주가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리오프닝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장품 등 중국 소비주 주가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유커의 한국관광 재개 소식이 알려진 후인 10일과 11일 주가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이후 다시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8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투자자들은 코스맥스를 코리아나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581명이 참여한 “중국 불안에도 유커 기대감↑...화장품 1등주는 어디?” 설문에서 70.9%는 ‘코스맥스’, 29.1%는 ‘코리아나’를 선택했습니다.



◆ 코스맥스


하나증권은 “이번 유상감자 대금의 규모는 미확정이나 투자금과 투자 기간 등을 유추해보면 1000억원 내외 규모로 파악한다”며 “2분기 코스맥스는 연결기준 4500억원의 순부채 구조”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증권은 “회사측에서는 코스맥스의 유상증자를 통한 재원확보 가능성은 적극 부인 중”이라며 “코스맥스이스트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규 투자자 유치, 혹은 코스맥스의 사채발행을 통한 재원마련 등 다양한 경우의 수가 상존한다”고 분석했습니다. 


◆ 코리아나


미래에셋증권은 “중국경기 둔화로 중국발 기대감이 유입됐던 화장품과 여행주에서 차익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는 우리나라 수출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코스맥스와 코리아나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0.9%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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