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3.7%, 네이버 “카카오보다 더 오른다”

2023/08/08 02:5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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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카카오
요약

미국 신용등급 하락 여파로 증시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 등 인터넷주가 반등하며 '차세대 산업주'의 자존심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 등 인터넷 관련 종목들은 올 들어 계속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연초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5.92% 오르는 동안 카카오는 9.98% 떨어졌고, 네이버는 11.38%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이후로는 코스피지수 상승률(2.88%)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차세대 먹거리 '초거대 인공지능(AI)'을 놓고 주도권 경쟁을 펼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조 단위 투자를 진행중인 네이버가 이달 중 '하이퍼글로바X'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카카오 역시 올 하반기 '코GPT2.0'과 코챗GPT' 출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하이퍼스케일 AI 도구 '클로바스튜디오'에 하이퍼클로바X 모델이 탑재된 버전을 일부 기업에 사전 공개한 뒤 오는 10월에 공식 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이퍼클로바X는 이용자들의 검색, 리뷰, 등 취향 데이터와 하이퍼클로바X 모델을 결합해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 생애주기 등 복합적인 특성들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광고 효과 고도화를 실천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카카오도 성능과 비용 효율성 균형을 이룬 초거대 AI 모델을 오는 10월 이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한 앱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60억, 130억, 250억, 650억개의 매개 변수 모델을 테스트 중입니다. 카카오는 먼저 주문과 예약, 상담, 결제 등 비즈니스 영역에서 초거대 AI와 카카오톡을 접목시킨다는 방침이며, 이용자가 여행이나 숙박 등 서비스에서 신청, 상담 예약이 필요하면 AI를 활용해 비정형적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카카오브레인이 개발 중인 초거대 AI 대규모언어모델(LLM) '코 GPT 2.0'도 올해 안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투자자들은 네이버를 카카오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964명이 참여한 “소외됐던 네카오 이틀째 반등...누가 더 많이 오를까?” 설문에서 73.7%는 ‘네이버’, 26.3%는 ‘카카오’를 선택했습니다.



 
◆ 네이버

현대차증권은 "매출의 높은 성장은 검색 사업의 선방과 커머스·콘텐츠가 견인했으며 침체가 이어졌던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실적이) 전망치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챗GPT의 경우 그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했지만 실제 챗GPT의 투자 금액 대비 구체적인 활용·수익모델은 알려지지 않은 반면 네이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AI 기술을 자사 플랫폼 내 검색·광고·쇼핑 등에 적용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카카오

신영증권은 "카카오 별도 부문과 신성장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의 영업이익이 개선됐음에도 전사 실적 둔화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현재 구체적인 (코GPT 2.0의) 서비스 형태 및 출시 시점은 불투명하기 때문에 향후 서비스 가시화에 따라 그 그대감이 주가에도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네이버와 카카오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3.7%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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