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3.2%, LS일렉트릭 “더 많이 오른다”

2023/08/03 01:4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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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LS
요약

LS그룹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1조 8400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소재 관련 제조시설을 건립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8월 2일 LS그룹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조 8402억원 규모의 '2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지난 25일 LS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한 1조2018억원, 영업이익을 74.6% 늘어난 1049억원으로 공시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으로 26일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가를 상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배터리 LS그룹의 배터리 신사업•호실적으로 인한 수혜주로써 LS일렉트릭을 LS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959명이 참여한 "역대급 실적 + 배터리 신사업..LS그룹주 누가 더 오를까?" 설문에서 73.2%는 'LS일렉트릭', 26.8%는 'LS'를 선택했습니다.


 

◆ LS일렉트릭

하이투자증권은 "LS일렉트릭은 올해 전력인프라 및 신재생부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매출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등이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LS일렉트릭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 “북미 지역 배터리 및 반도체 투자 지속으로 전력인프라 매출 36%가 북미에서 발생했고 신재생 태양광 매출이 늘면서 적자폭을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LS

키움증권은 "LS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은 황산니켈, 전구체, 2차전지 재활용으로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며 "2차전지 소재 관련 업체 중 밸류에이션이 가장 싼 종목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력 수요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확산되면서 전선, 전력기기 업황이 호황기에 진입했다"며 "하반기엔 LS전선의 신규 해저전력선 공장 가동, 동 가격 강세 등을 주목하라"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LS일렉트릭과 LS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3.2%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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