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80.8%, 폐배터리 대장주는 “새빗켐”
요약
- 2040년 263조 시장 전망
- 폐배터리 대장주는 새빗켐!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SNE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올해 108억달러에서 2030년 424억달러, 2040년 2089억달러(약 263조원) 규모로 연평균 17%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전기차 폐차 발생량이 올해 17만대에서 2040년 4227만대로 연평균 33% 증가하고 이 기간 사용 후 배터리 발생량도 18GWh에서 3339GWh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결과입니다. SNE리서치는 “지속해서 성장 중인 배터리 시장을 고려하면 약 10년 후부터는 사용 후 배터리 발생량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현재 배터리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7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폐배터리 대장주로써 새빗켐을 NPC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615명이 참여한 “2040년 263조 시장 전망...폐배터리 대장주는 어디?” 설문에서 80.8%는 ‘새빗켐’, 19.2%는 ‘NPC’를 선택했습니다.
◆ 새빗켐
교보증권은 “새빗켐의 주요 경쟁력은 액상형 분리 기술에 기반한 높은 유가금속 회수율이며, 다단침출 기술을 이용, 95% 이상의 회수율을 보유하며 이는 경쟁사 대비 높은 마진율 (OPM 21%)의 원동력”이라면서 “여기에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LG화학-켐코(고려아연 계열사) 의 합작법인인 한국전구체주식회사발로 전구체 복합액을 납품할 예정으로, 향후 실적 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진단했습니다.
◆ NPC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재활용 설비용량은 2022년 3만7000t에서 2027년 16만8000t으로 확대될 전망이지만, 2027년 재활용될 것으로 추정되는 전기차 폐배터리 양은 약 3000t으로 설비용량의 2%에 불과하다. 2030년까지 16만8000t의 설비용량을 유지한다고 가정해도 처리량은 설비용량의 11% 수준으로 100%를 달성하려면 15만t 분량의 폐배터리 또는 스크랩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새빗켐과 NPC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80.8%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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