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7.0% 애플 주가 “계속 오른다"

2023/07/07 01:2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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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요약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시가총액 3조 달러(3천952조원)를 돌파했습니다.

애플은 올해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3조 달러 클럽'의 기준선인 주당 190.73달러를 넘어서며 3조510억 달러(4천19조원)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1월 3일 장중 3조 달러를 넘어선 적이 있지만, 종가 기준으로 3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투표 결과 애플에 대하여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368명이 참여한 “애플 사상 최초로 $3조 돌파…주가 계속 오를까?” 설문에서 77.0%는 ‘계속 오른다!’, 23.0%는 ‘조정 온다!’를 선택했습니다.



◆ 계속 오른다!


웨드부시는 "월가는 애플의 성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애플은 2025년까지 시총 4조 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15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앱스토어, 애플페이 등 연간 1,000억 달러에 달하는 서비스 사업 매출이 향후 애플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도 "비전 프로의 가격이 3499달러로 다소 높지만 대중화의 걸림돌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한다. 애플의 기기들은 항상 비쌌지만 항상 잘 팔렸다"고 말했습니다.


◆ 조정 온다!


UBS는 "애플 주가가 고평가됐다"며 "아이폰 매출 감소로 향후 성장에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은 "애플의 비전 프로는 이미 높은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라면서 "이제 또 다른 어려움(생산 목표 하향)에 봉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와 같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애플을 바라보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7.0%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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