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개미] GS건설, 전면 재시공 초강수!

2023/07/06 02:1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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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에코프로,삼성SDI,루닛
요약


안녕하세요 증권플러스입니다.

600만이 선택한 국민 증권앱 증권플러스의 커뮤니티(토론방)에서 한 주간 가장 핫한 이슈로 주목받았던 종목 몇 가지를 꼽아보았어요.

읽어보면서 일주일 동안의 증플 일지를 잘 정리해보시길 바래요 :)

 

◆ 삼성SDI

삼성SDI는 29일 ‘제5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올해 삼성SDI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본격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S라인)을 구축 완료해 하반기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조정세에 답답함을 이야기했습니다. 

교보증권은 "최근 삼성SDI는 유럽시장 수요 부진, 원재료 가격 변동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하반기 전고체 및 지름 46㎜ 배터리의 시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이날 “삼성SDI의 2분기 매출액은 5조8000억원, 영업이익 448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자동차전지는 판가 하락에도 유럽 고객사향 판매 확대로 견조할 실적이 예상되는 반면 소형전지와 전자재료는 수요 약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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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닛

루닛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전략 사업 '비전 2030'의 핵심 과제인 'SEHA 가상병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루닛에 따르면 SEHA 가상병원 프로젝트는 사우디 전역 의료 기관에 의료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병원을 도입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투자자들은 급격한 변동성에 투자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어요

미래에셋증권은 “루닛은 글로벌 의료 AI 대장주로 현재 주가는 고평가돼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면서도 “최근 일본시장에서 보험급여 가산대상으로 인증받았고, 유럽에서 유방암 판독보조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DS투자증권은 “암 진단 영상 판독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의 2027년 예상 매출을 약 799억원에서 1091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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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에코프로 주가가 100만원을 눈앞에 두며 16년 만에 코스닥 황제주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의 주가는 장중 97만4000원까지 치솟아 전날 기록한 52주 최고가를 갈아 치웠습니다. 매도 리포트가 나오는 등 고평가 논란에 주가가 주춤했지만, 테슬라가 깜짝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재가 이어지며 상승 중입니다. 투자자들은 100만원 가즈아를 함께 외쳤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글로벌 전기차·배터리업체들의 가치 평가에 벤치마크로 작용하는 테슬라의 최근 주가 강세 흐름이 K-배터리 업체들의 단기적인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에코프로는 지난 5월 리뷰에서 극단적 가격 상승 종목에 대한 편입 유보 조건으로 스몰캡 지수 내에 잔류했다"며 "이번 리뷰 심사 대상 기간은 주가가 가장 크게 증가한 시기를 포함하지 않아 MSCi 편입이 확실시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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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관련, 시공사인 GS건설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전체 1666세대에 대해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5일 사과문을 내고 "시공사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입주예정자들께서 느끼신 불안감과 입주시기 지연에 따르는 피해와 애로, 기타 피해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투자자들은 GS건설의 초강수에도 주가에 부정적이었습니다.

하나증권은 "내달 GS건설이 공사중인 83개 현장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발표가 나오는데 여기서 문제가 나타날 경우 전반적인 건설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회사 개별 이슈가 아니라 업종 전반적인 관행의 문제로 번지면 전반적으로 점검에 따른 비용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인천 검단 현장 전면 재시공 결정으로 인해 GS건설의 올 2분기 또는 3분기 실적에 기존 도급액 수준을 상회하는 충당금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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