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7.6% 루닛 “주가 신기록 계속된다"

요약

•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 참여
• ‘계속된다!’ 외치는 투자자들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20일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 추진 민관 협력체인 캔서X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창립멤버 명단에 루닛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캔서문샷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 발표한 암 정복 선언입니다. 달 착륙 도전에 버금가는 ‘원 빌리언 달러(한화 약 1조1500억원)’를 쏟아붓는 혁신적인 암 정복 프로젝트입니다. 캔서X는 백악관이 승인한 공식 기구로, 미국 최고 암 연구소인 모핏 암 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디지털 의학 전문가들이 모인 디지털의학학회(Digital Medicine Society)가 주관합니다.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투표 결과 루닛에 대하여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554명이 참여한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 참여…루닛 주가 신기록 계속 될까?” 설문에서 77.6%는 ‘계속된다!’, 22.4%는 ‘멈춘다!’를 선택했습니다.

◆ 계속된다!

NH투자증권은 “루닛 인사이트의 경우 인공지능이 판독해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며 “국가 보건 재정 관점에서는 큰 강점이므로 해외 기업·정부 간 거래(B2G)와 국내·외 보험 수가 적용도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루닛은 AI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축적되면 그에 따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며 “암학회에 참가할 때마다 업그레이드된 데이터를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멈춘다!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기존의 의료체계와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이 있는 상황이고 표준 의료지침 등을 빠른 시간 내 뒤집기 어렵다"며 "주가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조정받을 순 있겠으나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들의 성장성과 변화의 방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위와 같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루닛을 바라보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7.6%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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