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개미]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경신!

2023/06/29 01:2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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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루닛,삼성전자,시큐센
요약


안녕하세요 증권플러스입니다.

600만이 선택한 국민 증권앱 증권플러스의 커뮤니티(토론방)에서 한 주간 가장 핫한 이슈로 주목받았던 종목 몇 가지를 꼽아보았어요.

읽어보면서 일주일 동안의 증플 일지를 잘 정리해보시길 바래요 :)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4일 사우디 다란에 있는 아람코 본사에서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4’ 수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주액만 50억달러(약 6조5000억원)에 달해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엄청난 호재에도 하락한 주가에 답답함을 이야기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매출 공백을 메우면서 지속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대안이 필요했다”며 “플랜트 공사 수주 성과는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번 현대건설의 수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기준 해외 수주의 90%가량과 맞먹는다”면서 “현대건설의 주가순자산비율은 0.45배로 글로벌 경쟁사들이 최소 1배 이상을 받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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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닛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 주가가 연이은 호재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루닛은 '루닛 인사이트 CXR'을 기반으로 개발해 후지필름이 판매하는 'CXR-AID'가 일본 건강보험 급여 가산 대상으로 공식 인증 받았습니다. 또한 루닛은 '캔서 문샷'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민간 협력체인 '캔서X'의 창립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캔서X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다케다제약, 아스트라제네카, 제넨텍 등 92개사가 멤버로 포함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이어 터진 호재와 주가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DS투자증권은 "스웨덴 최대 사립병원 세인트 고란 병원이 유럽 내 이중 판독 규제에 대해 예외 적용을 받아 AI 유방 진단 솔루션을 판독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유럽 내 이중 판독 규정 제정 타임라인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현재 해외 매출 대부분은 후지 필름을 통해서 발생하며 일본, 동남아 및 남미 매출 비중이 높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GE헬스케어, 필립스 등 의료 장비 솔루션이 포함돼 판매될 것으로 예상돼 미국과 유럽 등에서의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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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미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호실적 • 2나노 양산 계획 • 외국인 매수세에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28일 마이크론은 지난 분기 주당 손실이 시장 예상치인 1.61달러를 밑돈 1.43달러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매출은 75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65억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삼성전자는 27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2나노 공정 양산 계획을 구체화했습니다. 한편, 외국인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를 총 4거래일을 제외한 나머지 거래일 모수 순매수했습니다. 투자자들은 8만전자 가즈아를 함께 외쳤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피어 대비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치를 상회하기 위해 DDR4 재고 처리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폭 축소,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가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DB금융투자은 “내년 GAA 3nm 2세대 공정에 기반한 파운드리 사업 확대로 향후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 상승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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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큐센

29일 상장 첫날 시큐센은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 대비 205.67% 상승한 916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시큐센은 기업공개 새내기주 가격제한폭 변경을 적용받는 첫 타자로 주목받았습니다.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신규 상장 종목의 공모가 대비 가격 제한폭은 60~400%로 확대됐습니다. 투자자들은 더 간다는 투자자와 무섭다는 투자자로 나뉘었습니다.

한국IR협의회는 "코로나19 발발 이전까지 큰 관심을 끌지 못했던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큐센처럼 금융기관용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꾸준히 업력을 쌓아온 기업이 더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시큐센은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한 디지털 채널 및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계속될 것"이지만 "시큐센의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74.5%인 858만주라며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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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종목
- 삼부토건 : 최대주주 디와이디의 지분 매도 소식
- SK이노베이션 : 1.2조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 하나기술 : 1700억 수주 + 호실적 전망
- 현대엘리베이터 : 2대주주 쉰들러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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