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6.0%, 폭염 수혜주는 “위니아”
요약
- 무더위에 서울 첫 폭염특보
- “위니아가 진정한 수혜주"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18일 서울 전역에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앞서 17일 강원 영서 일부 지역과 대구와 광주를 포함한 남부지방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18일 서울 전역과 경기 내륙지역, 전남 곡성과 구례, 전북 임실 순창 등까지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히 체감 온도가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 돼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해당 소식에 폭염 관련주인 위니아와 신일전자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6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폭염 수혜주로써 위니아를 신일전자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590명이 참여한 “무더위에 서울 첫 폭염특보...1등 수혜주는 어디?” 설문에서 76.0%는 ‘위니아’, 24.0%는 ‘신일전자’를 선택했습니다.
◆ 위니아
기상청은 "예측 결과 7~8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확률은 40%, 높을 확률도 40%"라며 "폭염이 기승을 부릴 개연성이 존재하는 수준"이라며,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에서부터 올라온 수증기가 계속 대기에 머무르면 밤에도 기온이 잘 안 떨어져 열대야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일전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평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더위에 오존 농도가 높아지고, 수도권에서 발생한 오존이 편서풍을 타고 도내로 넘어와 주의보 발령이 잦아지고 있다”며 “오존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과 피부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나 심장질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위니아와 신일전자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6.0%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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