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2.6%, “한화에어로 달나라 간다!”
요약
- 파리 에어쇼 + 실적 기대감
- 한화에어로 달나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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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파리 에어쇼와 2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등에 따라 19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2분기 매출액은 2조원, 영업이익은 1천299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9∼25일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우주항공 전시회인 파리 에어쇼에서 누리호와 도심항공교통(UAM) 등에 적용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스페이스 존'에서는 육상·해상·공중의 전장 상황을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로 실시간 공유하는 '초연결 방산 솔루션'의 청사진을 공개하며, 3차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모형을 전시합니다. '에어모빌리티 존'에는 한화시스템과 미국 오버에어가 공동 개발하는 UAM 기체 '버터플라이' 모형을 선보입니다.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투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하여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825명이 참여한 “파리 에어쇼 + 실적 기대감…한화에어로 달나라 갈까?” 설문에서 72.6%는 ‘달나라 간다!’, 27.4%는 ‘조정 온다!’를 선택했습니다.
◆ 달나라 간다!
IBK투자증권은 "에어로 부문은 2분기에도 항공산업 회복세에 따라 장기 공급 계약 매출 등 증가가 전망된다"며 "8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폴란드 2차 계약도 다음 달 이후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지상에서 해양까지 사업 분야를 넓혔다"며 '조선 업황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한화오션의 인수는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조정 온다!
키움증권은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주목하는 가운데 단기 과열 인식이 확산됐다"며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데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만큼 시장이 일시적인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위와 같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바라보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2.6%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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