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67.6%, “에코프로 전고점 간다!”

2023/06/19 01:3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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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요약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19일부터 FTSE 환경기술(ET) 지수에 편입됩니다. 구체적으로 FTSE ET50, FTSE ET100 인덱스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스톡익스체인지(FTSE)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다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행사해 수급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가 13거래일(5월 25일~6월 13일) 연속 상승하면서 2010년 6월 상장 이후 최장 랠리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2차전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테슬라발 훈풍 랠리를 재개했습니다.

투자자들은 14일 에코프로가 중국 2차전지 기업의 미국 진출 소식에 급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여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6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투표 결과 에코프로에 대하여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5,036명이 참여한 “FTSE 편입 ✚ 테슬라 최장상승…에코프로, 전고점 갈까?” 설문에서 67.6%는 ‘전고점 간다!’, 32.4%는 ‘다시 하락한다!’를 선택했습니다.



◆ 전고점 간다!


대신증권은 "단기적으로 투자심리를 훼손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국내 2차전지 종목들의 성장세나 경쟁력이 훼손되지는 않았다"며 "여전히 2차전지 점유율 과반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미국 내 LFP(리튬인산철) 양음극재 승인 관련 기사는 이미 3월에 해외뉴스를 통해 이야기 된 것으로 지나간 이슈"라며 " 2차전지 관련주들의 수주 모멘텀이 여전히 강한 상황에서 지나간 이슈에 대한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다시 하락한다!


교보증권은 "에코프로, 엘앤에프, 메디톡스 등은 향후 주가 상승 부담으로 인한 숏포지션이 청산될 경우 주가 부스팅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시장 확대와 하이니켈 부문 1위 업체라는 프리미엄 적용에 주가수익비율(PER)은 중국, 유럽, 일본업체들 대비 3~5배 이상 높게 형성된 상태”라며 “프리미엄 레벨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위와 같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에코프로를 바라보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67.6%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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