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80.8%, 애플 MR헤드셋 수혜주는 “덱스터”
요약
- 애플 MR헤드셋 비전프로 공개
- "덱스터가 더 많이 오를 것"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5일(현지시간)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5일 애플은 본사가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열고 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를 선보였습니다. MR 헤드셋은 2014년 처음 공개된 애플워치 이후 애플이 9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으로 1천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7년 넘게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R은 현실 세계에 3차원 가상 물체를 겹친 증강현실(AR)을 확장한 개념으로, 현실과 가상 간에 상호작용을 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6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애플 MR헤드셋 수혜주로써 덱스터를 스코넥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566명이 참여한 “애플 MR헤드셋 비전프로 공개.. 누가 더 많이 오를까?” 설문에서 80.8%는 ‘덱스터’, 19.2%는 ‘스코넥’을 선택했습니다.
◆ 덱스터
KB증권은 "애플의 MR 헤드셋 시장 진입은 메타 주도의 한정된 MR 헤드셋 시장 규모와 파이를 키우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 메타버스융합진흥단은 "모니터 화면 안에 구현되는 메타버스를 넘어 직접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가 보편화되는 날이 앞당겨지고 있다고 본다. 메타버스를 접하는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관련 기기 보급과 테스트베드 등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스코넥
NH투자증권은 “스코넥은 XR 콘텐츠 개발 사업자로 10년 이상 VR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며 국내 최다 VR 콘텐츠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면서 “오큘러스 출시한 메타에 이어 애플, 소니, 삼성전자 등 글로벌 빅테크 XR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이은 XR 기기 출시에 따른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한 플랫폼 간 경쟁 심화는 동사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덱스터와 스코넥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80.8%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