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80.4% “JYP 이젠 고평가"

2023/06/07 01:2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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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요약


30일 JYP Ent가 트와이스의 월드투어•스트레이키즈의 흥행에 힘입어 2001년 코스닥 상장한 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30일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7.48% 오른 12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JYP Ent는 지난 15일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트와이스의 경우, 월드투어의 규모가 커지며 글로벌 팬덤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데, 직전 월드투어 대비 모객 규모 2.8배, 투어 횟수 21회 증가했습니다. 또한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일 발매 예정인 스트레이 키즈 세 번째 정규 음반이 30일 기준 선주문 수량 493만 장을 기록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달성했습니다.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투표 결과 JYP Ent에 대하여 대체로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674명이 참여한 “연일 역대 최고가 갱신!…JYP, 더 오를 수 있을까?” 설문에서 80.4%는 ‘이젠 고평가!’, 19.6%는 ‘아직 저평가!’를 선택했습니다. 




◆ 이젠 고평가!


유안타증권은 “현 주가는 과거 역사적인 엔터 업종 밴드(20~30배) 상단에 위치해 최근 밸류에이션 부담을 동반한 주가 하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면서도 “향후 3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은 높게는 30% 후반에서 아무리 낮아도 2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해 이 성장률을 반영한 주요 엔터사(JYP Ent, YG)의 PEG(주가이익성장비율)는 적정 밸류에이션 구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아직 저평가!


유진투자증권은 “엔터주는 소속 가수의 팬덤 확대와 이로인한 머천다이즈(MD) 매출 성장 등이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스트레이키즈 정규 앨범 컴백 및 하반기 투어 계획 발표, 공연 매출 인식 기준 일부 변경에 따른 실적 업사이드, A2K 프로젝트 기대 등 본업 내 모멘텀 외에도 8월 MSCI 한국 지수 편입 관련 수급 모멘텀 등 다수가 포진했다"며 "시가총액 5조는 무난히 넘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JYP Ent를 바라보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80.4%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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