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5.3%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더 오를 것"

요약

• 인적분할 후 첫거래, 동반 급증
•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더 오를 것!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이수화학은 2023년 3월 정기총회를 통해 5월1일 인적분할을 확정, 신설법인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상장일은 5월31일로 결정했습니다.

이수화학은 분할을 결정한 뒤 5월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가 5월31일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31일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시초가 8만3000원에서 개장직후 상한가로 직행, 10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이수화학 역시 2만7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29.88% 오른 2만6950원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6월1일에도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와 종가 모두 14만200원을 나타냈습니다.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을 이수화학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895명이 참여한 “인적분할 후 첫거래, 동반 급증.. 누가 더 많이 오를까?” 설문에서 75.3%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 24.7%는 ‘이수화학’을 선택했습니다.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고체 배터리 원재료의 생산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높게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증권은 대주주의 지주회사 중심 지배구조가 완성된 상태에서 성장사업 육성 관점에서만 단행됐다"며 "기존 복합적인 사업구조에서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웠던 성장사업만 분할됐기에 숨겨진 사업가치 부각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이수화학

자본시장연구원은 "자사주 마법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 과정에서 현물출자 유상증자와 짝을 이루어 지배주주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배주주의 추가적인 출연없이 이루어지는 지배주주의 지배력 강화는 결국 외부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이수스페셜티케미컬와 이수화학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5.3%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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