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3.2% JYP 겹호재에 “우주 간다!"

요약

• 깜짝 실적 ✚ 미 걸그룹 기대
• JYP 주가 우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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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JYP Ent.에 대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새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 목표가를 상향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16일 JYP En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4.1% 증가한 1180억원, 영업이익은 119.3% 늘어난 42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영업이익 276억원)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이달 말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하는 미국 걸그룹 프로젝트(A2K)는 단순한 신규 IP의 추가가 아닌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상향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라고 설명했습니다.

5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JYP Ent. 주가 전망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5,373명이 참여한 “깜짝 실적 ✚ 미 걸그룹 기대... JYP 주가 우주 갈까?” 설문에서 73.2%는 ‘우주 간다!’, 26.8%는 ‘바닥 간다!’를 선택했습니다.

◆ 우주 간다!

현대차증권은 “JYP엔터가 이르면 2분기 중 A2K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4개사 중 가장 먼저 K팝의 미국 현지화를 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증권은 "K팝 엔터테인먼트사의 시스템화 된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를 배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 펀더멘털 개선뿐만 아니라 K팝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바닥 간다!

대신증권은 “(한한령 강화 우려가) 시장의 두려움을 자극할 수는 있겠지만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단기적인 조정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엔터, 화장품, 인터넷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며 "중국에서 네이버 사용차단, 방송 출연 취소 등이 이어지며 한한령 리스크가 재부각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JYP Ent.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3.2%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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