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개미] 테슬라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에 ‘들썩'

2023/05/04 01:4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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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유니온머티리얼,KG모빌리티,셀트리온
요약

 

안녕하세요 증권플러스입니다.

600만이 선택한 국민 증권앱 증권플러스의 커뮤니티(토론방)에서 한 주간 가장 핫한 이슈로 주목받았던 종목 몇 가지를 꼽아보았어요.

읽어보면서 일주일 동안의 증플 일지를 잘 정리해보시길 바래요 :)


◆ 카카오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11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2%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400억원으로 5.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70억원으로 93.4%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했습니다. 실적 부진은 데이터센터 다중화 작업에 따른 인프라비용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투자자들은 계속되는 하락세에 울상을 지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실적 전망 하향에 따른 광고·포털 사업의 기업가치 하락과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상장 자회사 주가 부진이 카카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증권은 “모빌리티 등 기존 신사업의 성장 둔화로 2023년과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 11.5% 하향 조정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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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온머티리얼

테슬라가 전기차 모터에 희토류 대신 페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페라이트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자석 대체 사용이 기대되는 고성능 페라이트 마그넷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같은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너도 나도 수익을 인증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산업연구원은 "희토류 생산이 활발한 나라 중에 호주가 꼽히는데 호주도 자국에서 생산된 희토류를 말레이시아에 보내 가공한 뒤 다시 수입해 사용한다"며 "중요한 건 희토류를 적게 쓰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도 "베트남과 브라질, 러시아 등 국가에도 희토류가 매장돼있지만 채굴은 활발하지 않다"며 "당장 중국 대신 다른 나라를 찾는 게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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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모빌리티

3일 KG모빌리티는 '2023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 쿨멘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프리미엄 SUV '렉스턴 뉴 아레나'와 픽업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2일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 M&A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급격한 변동성에 투자를 지속할지 고민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여전히 저평가 수준인 완성차주 주가는 기저효과가 본격화되는 2023년 1분기부터 본격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2분기까지 환율과 대기수요 소진, 국내외 판매 개선, 신차 효과 강화 등으로 이익창출 능력이 점진적으로 강화할 것이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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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셀트리온은 서린홀딩스와 서원디앤디를 계열사로 추가했습니다. 서린홀딩스는 의류 제조 및 도소매를, 서원디앤디는 인테리어를 하는 업체입니다. 당시 회사 측은 “두 회사는 친인척 소유 회사”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날 KBS는 이들 회사 대표인 A씨가 서 회장과 사실혼 관계를 맺었던 내연녀라고 보도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 성남지원의 조정 성립에 따라 20대와 10대 두 딸이 서 회장의 호적에 등재됐다고도 전했습니다. A씨는 "두 딸이 법적으로 상속 재산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지위"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증권은 "셀트리온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는 올해 5월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정진 회장 복귀로 유플라이마 미국 출시 준비를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급여 등재에 대해 여전히 기대할 만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셀트리온 3사 합병은 한 번에 합병하는 방식일 확률이 가장 높지만 셀트리온제약을 별도로 합병을 진행할 수도 있다”며 “셀트리온제약이 3사 중 가장 고평가되어있어 분배비율에 있어 유리하기는 하나,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 대부분이 소액주주인 상황에서 주식매수청구금액이 높아질 리스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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