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신용잔고 감소한 호실적 기대주는 어디?

2023/05/03 08:35AM

| About:

세방,다우데이타,다올투자증권,휴마시스,조광ILI,TCC스틸,하림지주,원텍,티로보틱스,MDS테크,로체시스템즈,케이엔제이,비올,현대로템,애니플러스,디오,아이패밀리에스씨,SK디앤디,피엔에이치테크,티앤엘
요약

외국계 증권사 SG증권발 매물 폭탄으로 촉발된 무더기 하한가 속출 사태에 ‘빚투(빚을 내 주식에 투자)’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거래일 연속 감소하며 20조원 밑으로 떨어졌죠. 

그럼 개별 종목으로 신용융자잔고율이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어디일까요? 


최근 한 달간 신용융자잔고가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세방, 다우데이타, 다올투자증권, 휴마시스, 조광ILI, TCC스틸, 하림지주, 원텍, 티로보틱스, MDS테크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체로 주가가 급락한 종목들의 신용융자잔고가 많이 낮아졌는데요. 신용거래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자가 보유한 자산보다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담보로 잡힌 주식 가치가 하락하면 추가 담보를 요청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변동성이 커지면 신용거래융자 비율이 높은 종목들의 낙폭이 클 수 있죠. 따라서, 신용융자거래를 이용하는 투자자라면 변동성 위험 관리를 지속해야 합니다. 

한편, 최근 한달간 신용융자잔고율이 증가한 종목은 휴비츠(+5.4p%), 지니틱스(+5.0p%), 엘컴텍(+4.0p%), 에스피시스템스(+4.0p%), KB오토시스(+3.9p%), 영풍제지(+3.6p%) 등이 있습니다. 


신용잔고가 감소한 종목 중 호실적 기대주는?

최근 신용융자잔고가 감소하면서 급락한 종목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 주가가 반등할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으로 해석되는데요.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펀더멘털(기업가치)이 아닌 단순 수급으로 주가의 비이성적으로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수급 변동성 확대로 가격 조정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가운데 신용융자잔고가 감소한 종목을 추렸습니다. 

  • 최근 한 달간 신용융자잔고 감소
  • 최근 한 달간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 2023년 예상 실적 기준 PER 30배 이하

그 결과 로체시스템즈, 케이엔제이, 비올, 현대로템, 애니플러스, 디오, 아이패밀리에스씨, SK디앤디, 피엔에이치테크, 티앤엘 등이 꼽혔습니다. 

 

수급 분석은 증권플러스에서!

증권플러스 인공지능(AI) 수급진단 서비스를 아시나요? 인공지능 수급진단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ML) 알고리즘으로 전 종목의 주도주체를 찾고 수급별점을 산출해 결과를 분석한 무료 종목 정보 제공 서비스인데요. 주도 주체부터 공매도까지 종목 수급의 모든 것을 분석합니다. 

수급진단 서비스는 '종목 검색 > 종목정보 > 분석 > 인공지능 수급진단 상세보기'를 통해 활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해당 서비스는 증권플러스 회원등급 GOLD 이상인 회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월간 미션(출석, 커뮤니티, 잔고동기화)을 달성하고 등급을 올리시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죠. 참고 바랍니다.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