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개미] SK이노베이션의 ‘독특한’ 주주환원 정책
요약
- 이번주 커뮤니티 이슈 종목을 선정했어요
- 가장 핫했던 4가지 종목을 확인해보세요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안녕하세요 증권플러스입니다.
600만이 선택한 국민 증권앱 증권플러스의 커뮤니티(토론방)에서 한 주간 가장 핫한 이슈로 주목받았던 종목 몇 가지를 꼽아보았어요.
읽어보면서 일주일 동안의 증플 일지를 잘 정리해보시길 바래요 :)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인 SK온 기업공개와 연계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합니다. SK온 상장 후 SK이노베이션이 주주들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10% 수준의 자사주 공개매수를 시행한 이후, 이에 응한 주주에게 향후 SK온 주식으로 교환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소식에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으며, 투자자들은 상승 이유를 물어보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IBK투자증권은 “동사의 시가총액은 15.3조원이다. 화학/정유/윤활유의 가치를 이익 규모가 작은 경쟁사와 같다고 가정하고 SKIET의 시가총액을 감안하면, 배터리의 가치는 약 1조4000억 원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동사의 배터리 생산능력이 LG에너지솔루션의 40%를 유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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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엠텍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26일 짐 팔리(Jim Farley) 포드 CEO가 전기 자동차 배터리용 국내 니켈 및 리튬 공급망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리튬주가 강세를 지속했으며, 그 중에서도 포스코엠텍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투자자들은 높은 상승에 계속 가져갈지 매도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2030년까지 수산화리튬 30만 톤 생산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리튬 사업 부문은 장기간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충분한 성장 동력의 역할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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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A반도체
30일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산업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을 늘리는 이른바 'K 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해당 소식에 반도체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SFA반도체가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랜 기다림 끝의 상승에 매수•매도를 활발하게 논했습니다.
BNK투자증권은 "고객 요구에 따라 SFA반도체는 필리핀 공장 테스트 설비를 30% 이상 증설하고 있으며 본격 가동하는 올해 3분기부터는 매출이 의미 있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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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리아바이오
카나리아바이오가 전날 사업보고서와 함께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영향으로 30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감사의견 한정이 나왔다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가 지지부진 했었고, 이에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투자자들은 상한가에 기뻐하며 너도나도 주가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은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신호로 읽힐 수 있어 주가에 악재가 될 수 있다"며 "현재 제출 기한이 빠듯하다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의 정상 기업은 제출 기한에 맞춰 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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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종목
- 에코프로비엠 : 증권가 목표가 상향 (실적 상향 전망)
- 엘앤에프 : 증권사의 신규고객 확보 가능성•시총 10조 돌파
- 지아이이노베이션 : 3/30 신규 상장
- 엘비인베스트먼트 : 3/29 신규 상장
- 하나마이크론 : 삼성-하나마이크론, 설비 임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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