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버핏도 참고하는 '이것'..돈 잘버는 종목은?

2023/03/24 10:5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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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LX인터내셔널,SGC에너지,동국제강,신세계,대한항공,롯데쇼핑,HL홀딩스,현대백화점,팬오션,현대제철,오리온,에치에프알,JYP Ent.,레이언스,칩스앤미디어,지니언스
요약

미국 SVB(실리콘밸리) 파산 발 신용리스크 위기 등으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잡기 위해 긴축정책을 이어가면서 경기 충격 위험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4.75~5%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죠.

이러한 시장 속에서 현금이 많은 기업에 주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유한 현금이 많을수록 경제 위기에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는 대표적으로 FCF가 있는데요. FCF(잉여현금흐름)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현금흐름에서 투자활동을 위해 사용한 현금흐름을 차감하여 남은 잉여현금을 말하죠.

FCF는 기업이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기업의 배당 정책과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워렌 버핏 역시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안정성을 판단하는데 FCF를 활용한다고 알려져 있죠.  

그럼 국내증시에서 시가총액 대비 FCF가 많은 종목은 어디가 있을까요? 

‘22년 4분기 말 기준으로 HMM, LX인터내셔널, SGC에너지, 동국제강, 신세계, 대한항공, 팬오션, 롯데쇼핑, HL홀딩스, 현대백화점 등이 상위로 꼽혔습니다. 

 

잉여현금흐름이 증가하는 기업은? 

국내 기업들의 FCF는 2021년 1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잉여현금흐름이 감소하고 있어 향후 기업들의 이익 개선도 쉽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FCF가 개선되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요.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추렸습니다.

  • 최근 2년간 연평균 FCF 증가
  • ‘22년 영업이익률 10% 이상
  • ‘22년 말 기준 부채비율 100% 미만 
  • PER(12개월 선행) 30배 미만 

그 결과 팬오션, 현대제철, 오리온, 에치에프알, JYP Ent., 레이언스, 칩스앤미디어, 지니언스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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