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6.1% 레인보우로보틱스 “투더문"

요약

• 삼성전자의 지분 추가 매수
• 레인보우로보틱스 투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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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관련해 연내 M&A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은 21일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합병(M&A) 시기와 관련해선 “보안 사항”이라며 “조금씩 성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내 가능하냐는 질문에 “(연내가) 목표지만 상대방 입장도 있기 때문에 잘 맞춰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추가 투자를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14.99%까지 늘린 상태입니다. 지분율을 최대 약 59%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행사 권리도 갖고 있습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은 21일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로봇 사업 확대에 총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문장은 "지난 주주총회 때 로봇을 또 하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고 가겠다고 말했다"며 "삼성리서치는 삼성 로봇 플랫폼을 만들고 있고, DX에선 로봇사업팀이 움직이고 있다. 협동 로봇을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올해 EX1 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고 총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3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로봇 대장주로써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전망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2,870명이 참여한 “삼성전자의 지분 추가 매수... 레인보우로보틱스 투더문할까?” 설문에서 76.1%는 ‘투더문!’, 23.9%는 ‘돔황챠!’를 선택했습니다.

◆ 투더문

키움증권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존 천문마운트 및 2족 보행로봇 중심의 제품에서 협동로봇, 4족 보행로봇이 추가되면서 매출 성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한 로봇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되면서 지난해 로봇 매출 비중이 96%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왜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투자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보유한 협동 로봇을 활용한 삼성 그룹 내 자동화 추진, 그리고 양사 기술 협력을 통한 로봇 제품 개발이 주요 동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 돔황챠

하이투자증권은 “로봇 관련주는 아직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성장 콘셉트로 단기간에 오른 만큼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로봇 산업이 얼마나 실체화할 수 있을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6.1%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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