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52.9%, SVB파산으로 ‘위기 온다'

2023/03/20 09:4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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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S&P500
요약

미국 정부가 유동성 위기로 폐쇄된 실리콘밸리은행(SVB)에 고객이 맡긴 돈을 보험 대상 한도와 상관 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기관에 자금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12일(현지시간) "우리는 (미국의) 은행 체계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강화해 미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결정적인 행동에 나선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SVB)에서 시작된 금융시장 불안이 시그니처은행, 크레디트스위스,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등의 위기로 확산되며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3월 10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3월 12일 미국 정부 SVB 예금 전액 보증
3월 12일 시그니처은행 파산
3월 13일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리스크 부각
3월 14일 크레디트스위스(CS) 연례보고서에 ‘중대한 약점’이 발견
3월 15일 CS의 최대 주주인 사우디 국립은행이 추가 금융지원 불가 발표
3월 16일 CS, 스위스 중앙은행서 최대 70조원 상당의 대출
3월 16일 미국 11개 대형은행, 퍼스트리퍼블릭에 약 39조원 지원
3월 19일 UBS, 크레디트스위스 32억달러에 인수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투표 결과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의 영향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3,432명이 참여한 “SVB 파산→미 정부 예금보증…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설문에서 52.9%는 ‘위기 온다!’, 47.1%는 ‘별 거 아니다!’를 선택했습니다.
 




◆ 위기 온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주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는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이슈”라면서 “시장 전반에 공포심리가 빠르게 확산한 가운데, SVB 파산 이슈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나증권은 “SVB, 시그니처 은행, 실버게이트 은행이 연이어 파산했고 CS의 유동성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위원들의 고민도 깊어질 것”이라며 “미국 최종금리 눈높이는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 별 거 아니다!

대신증권은 "SVB 파산 직후였던 전날 증시에서는 악재로 인식을 못하며 오히려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심리가 정상화되면서 오늘 시장 변동성이 더 커졌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3월 FOMC에서는 피봇 기대감을 억제하는데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은행 시스템 신뢰와 신속 대응방침을 강조하는 한편 0.25%포인트 금리 인상과 추가 인상 메세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위와 같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거시경제를 바라보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52.9%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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