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개미] 에스엠, 메디톡스, 에코프로, 대우조선해양

2023/02/15 04:2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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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메디톡스,에코프로,대우조선해양
요약

 

안녕하세요 증권플러스입니다.

600만이 선택한 국민 증권앱 증권플러스의 커뮤니티(토론방)에서 한 주간 가장 핫한 이슈로 주목받았던 종목 몇 가지를 꼽아보았어요.

읽어보면서 일주일 동안의 증플 일지를 잘 정리해보시길 바래요 :)

 

◆ 에스엠

7일 카카오가 에스엠 이사회와 힘을 합쳐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지분 9.05%)를 통해 2대 주주에 등극하였습니다. 한편 하이브는 10일 이수만 총괄의 에스엠 지분 14.8%를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되었고, 주식 공개매수를 발표하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총괄의 가처분 소송과 CJ 인수전 참여설 등에 관심을 보이며 심도 깊은 논의를 지속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올해 에스엠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아티스트 활동 및 신인 데뷔 등 콘텐츠 확대,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상비 증가 등 비용 증가도 만만치 않다. 연결 기준 40%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종속회사의 수익성 개선도 크지 않아 연결 영업이익률 개선은 소폭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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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톡스

메디톡스는 자사의 ‘보톨리눔 톡신’ 균주와 제조 공정 영업비밀을 불법 취득·사용했다며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5년만에 일부 승소했습니다. 소송 결과의 발표와 함께 메디톡스의 주가가 급상승하였으며, 투자자들은 행복회로를 돌리며 긍정적인 주가 전망을 이야기했습니다.

노무라증권은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한 민사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 휴젤과의 소송에서도 유리한 판결을 받을 수 있다"며 "향후 메디톡스의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메디톡스가 2건의 소송에서 모두 승소해 양사와 로열티 계약이 성사된다면 메디톡스는 내년 로열티 수입 530억원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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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에코프로 자회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14일 양극재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히며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수산화리튬 제2공장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공장이 가동되면 연산 1만3000톤의 수산화리튬이 추가 생산될 전망입니다. 투자자들은 엄청난 주가 상승에 매수•매도에 대한 고민을 나눴습니다.

DB금융투자는 “에코프로 그룹은 전지재료 생태계를 구축해 원재료 수급 안정성과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에코프로비엠은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고객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와 미중 갈등으로 국내 배터리 업체가 반사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 점이 2차전지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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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부유식 원유 해상 생산설비 공정 지연의 책임을 두고 호주 자원개발업체 인펙스와 벌여온 약 1조2300억원 규모 국제 중재가 최근 종결됐습니다. 훨씬 적은 금액을 합의금 명목으로 지급하고 분쟁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자들은 악재해소와 최근 LNG선 수주 소식을 이야기하며 주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은 2023년 9.4조원의 매출 목표를 발표했는데, 이는 전망치 평균을 20% 초과하는 높은 수준"이라면서 "한화에 안긴 이후 정상화에 대한 의지로도 해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신영증권은 "조선업체들은 2021년 이후 연간 생산 가능 수준을 뛰어넘는 물량을 수주했다"며 "수주 잔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스선과 컨테이너 선박은 부도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영업실적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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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종목

- LG전자 : 전장 수주 잔고 100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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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 첫 VR게임 ‘다크스워드’ 중국 PICO 유료 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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