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트렌드뷰] 올해 IPO 시장은 ‘이 종목’에 달렸다..운명은?
2023/02/07 09:11AM
요약
- 1월 IPO 시장분석 및 2월 시장전망 (유진)
- [오아시스] 오아시스 증권신고서 읽어보기 (한화)
- [오아시스] 믿고 가도 될만한 기업 (흥국)
※ 최근 한달 동안 국내 증권사에서 발행된 리포트를 정리한 표입니다. 현재 기업가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제공하는 기준가입니다. 기준가는 참고용으로 실제 거래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준일은 2023년 2월 6일입니다.
[1월 IPO 시장분석 및 2월 시장전망], 유진투자증권 – 박종선, 한병화
- 올해 1월 공모주를 상장 첫 날 시초가에 매도했다면 58%의 수익률을 기록. 특히 ‘따상(공모가 대비 100% 상한가 30%) 종목이 다시 출현하고 있어 긍정적. IPO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 2월 IPO 예정 기업은 9~11개로 예상. 2월 IPO 시장은 상장기업 수 측면에서는 평균을 소폭 상회하고, 공모금액과 시가총액 측면에서는 평균 수준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
- 2월에 상장규모로서 눈 여겨 볼 종목은 오아시스(시가총액 1~1.3조원)
[오아시스, 오아시스 증권신고서 읽어보기], 한화투자증권- 이진협
- 오아시스의 희망 공모가액은 30,500~39,500원. 신주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물류센터 등 배송 인프라 확충, M&A(인수&합병) 등에 활용될 계획
- 물류센터 확충으로 현재 서울/경기/충청권에 국한된 새벽배송 커버리지를 경상/충청/전라권 등으로 확대할 계획
- 오아시스는 ‘22년 이커머스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개선되는 추세. 생산자 직매입을 통한 중간 유통 비용 절감, 충성 고객(재구매율 97~99%) 확보, 옴니채널을 활용한 0% 대의 폐기물 등이 원동력으로 꼽힘. 오픈마켓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도 긍정적
- 오아시스의 희망공모가액은 EV/Sales(기업가치를 연간 매출과 비교하는 재무 평가지표) 방식으로 산정. 비교회사는 쿠팡, 남미의 이커머스 기업인 메르카도리브레, 동남아 이커머스 기업인 씨, 미국의 수제품 전문 이커머스 기업 엣시. EV/Sales 배수는 3.77배로 선정했으며, 도출한 적정 시가총액은 1.62조원(주당 51,126원)에서 40~27% 할인
[오아시스 - 믿고 가도 될만한 기업], 흥국증권- 박종렬, 최종경
- 오아시스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오아시스마켓과 오프라인 매장(현재 53개)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
-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3박자를 고루 갖춘 기업. 이커머스 기업 중 유일하게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46%의 높은 외형성장률을 기록. 부채비율 44%, 순현금 761억원으로 매우 안정적인 재무구조도 갖추고 있음
- 향후 고성장 지속 전망. 1) 대기업 협업, 2) 물류센터 확충을 통한 전국 지역 확대, 3) 취급 품목 확대, 4) 오프라인 매장 확대, 5) 신규 사업(라이브 커머스 사업, 퀵커머스 등)을 통해 적극적 외형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