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3.6%, 전기차 대장은 ‘테슬라’
요약
- 미국 전기차주 일제히 상승!
- 루시드 보다 테슬라 선호!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2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미치 랜드리우 인프라 조정관, 존 포데스타 국가기후보좌관과 면담하고 전기차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들이 "초당적으로 처리한 인프라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한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소식으로 미국 전기차 업체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루시드의 경우 사우디국부펀드가 나머지 지분도 완전히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며 43%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테슬라를 루시드그룹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630명이 참여한 “미국 전기차주 일제히 상승… 누가 더 많이 오를까?” 설문에서 73.6%는 ‘테슬라’, 26.4%는 ‘루시드 그룹’을 선택했습니다.
◆ 테슬라
웨드부시는 "테슬라의 가격 인하로 미국의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전쟁이 본격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테슬라는 GM 포드 등 완성차 업체보다 마진율이 높아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쿠션이 있다”며 “대부분 완성차 업체는 전기차에서 손해를 보고 있으며 가격을 인하하면 사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루시드
모건스탠리는 “사우디국부펀드의 지원은 인프라 구축이나 공급망 해소, 기술 및 인재확보 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면서도 “하지만 테슬라가 가격인하를 통한 점유율 확대 전략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루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우려를 전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테슬라와 루시드 그룹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3.6%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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