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고성장 재진입을 노리는 곳은?
요약
- [삼성전자] Rock bottom 수준에 다시 근접한 주가 (키움)
- [클리오] 역대 최대 매출 전망 (하나)
- [자화전자] 2023년 애플과 동행, 다시 고성장 구간에 진입 (대신)
삼성전자(005930), 키움 - 박유악
- 삼성전자의 4Q22 실적이 매출액 69.9조원(-9%QoQ)과 영업이익 5.1조원(-52%QoQ)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FnGuide 컨센서스: 매출액 71.8조원, 영업이익 6.5조원)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
- DS 부문의 경우 분기 중·후반부터 고객들의 재고 조정 강도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남에 따라, 당초 회사측 가이던스를 하회하는 출하량을 기록할 것
- 스마트폰의시장 수요 부진과 Apple의 생산 차질 영향이 각각 DX와 SDC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도 나타날 전망
- 1Q23에는 DS와 SDC의 실적 부진을 DX 부문이 일정 부분 상쇄하며, 매출액 64.1조원(-8%QoQ)과 영업이익 4.7조원(-8%QoQ)을 기록할 전망
-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미 rock bottom 수준에 근접했고, 급격한 시황 악화가 메모리 공급 업체들의 추가 감산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음
- 23년 예상 매출액 280조 3280억원, 영업이익 27조 3280억원, PER 17.7배
클리오(237880), 하나 - 박은정, 김다혜
- 4분기 연결 매출은 723억원(YoY+22%), 영업이익은 48억원 (YoY+3%) 으로 컨센서스(54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
- 하회의 주요인은 2022년 역대 최대 성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 영향. 오히려 매출은 시장 눈높이를 상회
- 중국의 리오프닝 기조에 따라 2분기를 기점으로 방한 중국인의 회복을 예상
- 방한 중국인의 회복 본격화 시 면세와 H&B 채널로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H&B에서의 독보적인 성과가 기대
- 중소형주 Top pick 제안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 제시
- 22년 예상 매출액 2724억원, 영업이익 174억원, PER 27.79배
자화전자(033240), 대신 - 박강호
- 2023년 새로운 도약과 높은 성장을 전망. 애플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카메라 차별화로 고배율 줌 가능한 폴디드(잠망경) 카메라를 적용 예상, 핵심인 손떨림보정부품(OIS)을 자화전자와 LG이노텍에서 공급받을 것으로 추정
- 2023년 1개, 2024년 2개 모델에 폴디드 카메라를 적용하면 자화전자의 전체 매출은 2023년 4,726억원(65.1% yoy), 2024년 8,114억원(71.7% yoy)으로 최고 실적을 경신 전망
- 애플이 2023년 아이폰에 폴디드 카메라를 적용하면 2024년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프리미엄 모델이 기본적으로 폴디드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
- 그러면 엔코드 기술, 삼성전자와 애플을 고객으로 확보, 경험을 보유한 자화전자가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
- 23년 예상 매출액 286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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