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내년에도 성장 기대감이 유효한 종목은?
요약
- [피엔티] 기다림의 미학 (신한)
- [쿠콘] 2023년 데이터 사업 성장 기대감 유효 (하나)
- [아모센스] NH Mid/Small Cap 탐방백과 (NH)
피엔티(137400), 신한 - 심원용, 오강호
-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1451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255억원을 추정
- 고객사가 12월 중 투자자금을 확보한 만큼 '24년 설비 가동, '25년 양산 계획을 위한 장비 발주가 본격화할 전망. 블루오벌 시티는 총 129GWh Capa(생산규모)로 믹싱을 제외한 전극공정 총 발주 예상금액은 1.5조원 내외로 추정
- 기타 수주 모멘텀과 Capa 증설 효과도 기대. 12월 1일 중국향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1,625억원 수주 공시를 발표했으며, SK넥실리스 등 글로벌 동박 고객사 확보도 긍정적. 또한 SK온-현대차 북미 합작 공장 투자 발표도 향후 트리거로 이어질 수 있음
- Capa 증대에 따라 수주 대응도 원활. '23년 상반기 준공이 예정된 4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향되며 실적 성장이 가팔라질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4737억원, 영업이익 782억원, PER 14배
쿠콘(294570), 하나 - 조정현
- 쿠콘은 금융, 공공기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고객사가 필요한 데이터를 API형태로 연결해주는 B2B 데이터 플랫폼 업체. 주요 고객사로는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금융기관
- 데이터 부문 사업의 주요 매출은 API 제공하는 SaaS기반 사업. 쿠콘은 초기 도입비와 월 기본 수수료를 수취하여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는 구조. API가 필요한 금융 플랫폼 서비스의 활성화 및 동사의 API 상품수 증가에 따라 데이터 사업 매출비중 확대가 지속
- 마이데이터 API 사업 매출 확대 또한 기대. 쿠콘은 마이데이터 상품 4종을 제공하고 있는데, 대출한도 및 금리조회 서비스를 가능케하는 ‘개인 데이터 API’와 마이데이터 사업 라이선스가 없는 비인가 플랫폼 기업 및 금융기관을 위한 앱/인프라 구축 서비스인 ‘Plug-in’을 중심으로 데이터 서비스 사업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
- 내년 신규 API상품 출시 및 마이데이터 Plug-In 서비스 확대에 따라 데이터 부문 성장이 지속될 전망. 또한 쿠콘은 최근 데이터전문기관 예비 지정을 통해 빅데이터 가공 및 유통 사업에 진출할 계획으로, 기존 금융권에서 의료, 유통 등 비금융권으로도 데이터 사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 22년 예상 매출액 682억원, 영업이익 206억원, PER N/R
아모센스(357580), NH - 강경근
- 아모센스의 주요 사업 영역은 소재(차폐시트, LTCC 기판), 모듈(무선충전, 전장 및 RF, Lighting), IoT 디바이스로 구성
- UWB(Ultra Wide Band) 사업 성과 본격화. UWB는 차세대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로 정확도, 보안, 데이터 전송 거리, 전력 효율 측면에서 강점 보유. 동사는 국내 완성차에 단독 공급 중. 현재 2개 차종에 납품 중이며 내년부터 15종 이상의 차량에 납품 예정
- UWB 초광대역 통신 기술을 접목시킨 IoT 디바이스 출시. UWB Tracker(스마트태그+)를 삼성전자에 단독 공급 중. 스마트홈, 로봇, 도어락, 개인소지품 및 차량 도난 방지 위치 추적, 보안 기능의 차세대 결제수단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 가능
- 내년 UWB 사업 성과 가시화에 힘입어 본격 성장할 전망. 향후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적용 차종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 보유
- 22년 예상 매출액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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