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2023년 솟아오를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곳은?
요약
- [범한퓨얼셀]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범고래처럼 (신한)
- [HPSP] 반도체 미세화로 인한 수혜 (NH)
- [엠씨넥스] 2023년 턴어라운드~ 전장 매출 확대가 견인 (대신)
엠씨넥스(097520), 대신 - 박강호
- 연결,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65억원(7019% qoq/-48% yoy)으로 종전 추정(67억원) 부합(컨센서스 62억원) 및 전분기대비 큰 폭의 개선을 예상
- 2022년 전체 매출은 1.1조원으로 9.8%(yoy) 증가 추정.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부진 및 자동차 생산 차질을 감안하면 우려대비 양호한 성장으로 해석
- 2023년 전체 매출은 1.19조원(7.6% yoy), 영업이익은 442억원(198% yoy)으로 예상
- 손떨림보정부품(OIS)이 프리미엄 및 보급형 모델에서 점유율 증가로 긍정적, 전장향 카 메라 매출이 2,384억원으로 32.8%(yoy) 증가하여 전체 성장을 주도할 전망
- 전장향 카메라 매출 증가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전장화 및 자율주행 3단계 채택으로 카메라 수요가 확대
- 2023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90이 자율주행 3단계 적용, 이후에 기아자동차의 EV9도 예상. 엠씨넥스의 DCU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108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PER 11.0배
범한퓨얼셀(382900), 신한 - 최규현, 이진명
- 동사는 연료전지/수소 충전소 사업부로 구성. 연료전지는 잠수 함/건물용을, 수소 충전소는 충전 시스템을 판매
- 잠수함용은 군수 산업 특성과 신규/교체 수요로 단단한 매출 바닥을 형성
- 연간 200~250억원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겠으며 국내 잔여와 해외 신규 프로젝트 수주/교체 수요를 통한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
- 건물용 시장 성장의 주요 동인인 의무 시장의 주류 모델이 10kW급인만큼 본격 점유율 확대가 예상
- 수소 선박/버스 시장 진출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내 영역을 확장 중
- 목표주가 34,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
- 22년 예상 매출액 568억원, 영업이익 47억원, PER 38.8배
HPSP(403870), NH - 도현우
- HPSP는 High-K 절연막을 사용하는 트랜지스터의 계면특성을 개선하는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를 제조해서 판매하는 회사
- 해당 어닐링 장비는 트랜지스터 막을 형성하는 High-K 소재(HfO2)의 28nm 이하 공정에서 발생하는 터널링 현상으로 인한 누설 전류를 막기 위해 도입
- 2020년까지 주요 응용처는 파운드리. 최근 DRAM, NAND 등에도 High-K 적용이 확대되며 장비 투입이 늘어나고 있음
- HPSP 장비는 400도 이하의 온도에서도 효과적으로 공정 구현이 가능
- 공정이 미세화 될수록 낮은 온도라는 장점이 부각되어 고객사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반도체 수요가 크게 둔화 중
- 이러한 상황에서도 HPSP 어닐링 장비는 미세화로 인한 수혜를 받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삼성전자가 3nm부터 도입을 시작한 GAA(Gate All Around)와 DRAM 1bnm 이하 공정에서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 22년 예상 매출액 N/R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