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7월 7일 리포트 요약
2015/07/07 08:40AM
요약
- [한글과컴퓨터] 1분기에 이은 사상최대 이익 달성
- [NEW] 연평해전 관객수 300만 돌파 축하
- [팜스토리] 진흙 속의 진주, 싸도 너무 싸다!
한글과컴퓨터(030520), 미래에셋-김태성
1)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
- 2분기 영업익 94억 내외 예상(컨센서스 92억 소폭 상회)
- 개인용 한컴오피스 판매증가, 낮은 판관비 증가에 기인
- 1분기말 넷피스 런칭에도 불구, 프로모션 비용 크지 않음
2) 중장기적 성장동력의 기반: 넷피스 & Hword 주목
- 넷피스 출시이후 3개월만에 가입자 300만명 돌파
- 수익기여보다 한컴의 시장점유율 증가 노력이 긍정적
- 하반기 출시될 Hword는 MS Word와의 호환성 개선
- 중동 및 유럽지역 보급 가능성 높을 것 예상
3) 목표주가 상향
-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실적 지속성 우려로 주가 하락했음
- 1분기에 이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은 동사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 될 전망
NEW(160550), 교보-정유석
1)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 예상
- 6월 24일 개봉한 '연평해전'이 초기 흥행에 성공
- 하반기 5~6편의 개봉 예정 영화 존재
- '뷰티인사이드(8월 개봉 예정)'와 최민식 주연의 '대호(12월 개봉)' 등의 흥행을 예감
2) 화책미디어와 JV 설립 후 중국 진출 본격화
- JV 설립 후 2~3편의 리메이크 영화가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
- 내년부터 협력관계 본격화될 것
- JV는 중국 시장 확보 후 전세계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을 가지고 있어 동사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할 필요
3) '연평해전' 손익분기점 돌파 추정, 하반기 '대호' 등 기대
- 지난 6월 24일 개봉한 '연평해전'이 7월 5일 기준 관객 수 320만 명 돌파
- 제작비는 80억이고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
- 동사의 투자지분율이 최소 20%라고 가정하면 15억 수준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을 것
-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대호'의 제작비는 100억으로 30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 시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팜스토리(027710), 유진-오소민
1) 작년 말 마니커 F&G, 팜스월드 자회사 편입으로 수평계열화, 수직계열화 모두 달성
- 팜스월드의 양돈계열화의 확대는 양돈 사업부 성장뿐만 아니라 배합사료&사료첨가제 사업부 성장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동사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향후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마니커F&G의 자회사 편입으로 가금 사업부의 '사료->양계->도계->가공'의 수직계열화가 완성됨. 이를 기반으로 원가 및 판관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달성할 것
2) 사료사업은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가금사업부는 올해 사료 가격 하락으로 손실 축소
- 올해까지 투입되는 모든 원재료는 이미 매입이 완료되었고, 투입 원재료 가격은 연초부터 곡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하반기 갈수록 사료사업부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
- 가금류는 생산효율이 가장 높고, 돼지나 소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공급과잉이 지속되어 가격이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 것. 다만, 곡물가격 하락으로 인한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으로 원가율이 하락해 올해 영업손실을 축소될 것으로 전망
3) 악재(과징금)는 해소되었고, 일회성 비용도 제거됨->영업외 비용이 크게 축소
- 팜스토리가 지분 90%를 보유한 서울사료가 11개 사료업체 중 가장 적은 액수인 약 14억의 과징금을 부과받음
- 시장 예상 금액을 하회했으며, 실적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
- 작년 서울사료 자회사인 디엠푸드의 용인공장을 매각하면서 일회적으로 영업권 상각비용 140억을 인식했지만, 올해는 반영되지 않아 세전단에서의 비용이 크게 축소될 것
- 올해 실적은 매출액 1.2조, 영업이익 361억으로 각각 13.2%, 71.7%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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