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어려운 시황 속 숨겨진 진주를 찾아보자
요약
- [한국전력] 한국전력 살려 내기 (신영)
- [알에프텍] 인도 5G 개화 숨겨진 수혜주 (대신)
- [현대건설기계] 북미 인프라투자와 신흥국 자원개발 수요 긍정적 (IBK)
한국전력(015760), 신영 - 권덕민
- 지난 8일 한국전력은 자금조달을 위해 공사채 발행 한도 상향 개정안을 제출했으나, 정부에서 부결하였음
- 하지만 개정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재차 통과되어 정부에서도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함
- 개정안 내용은 기존 한국전력 공사채 발행한도인 자본금과 적립금 합산의 2배에서 최대 6배까지 늘리는 것임
- 다만 6배까지 발행하기 위해서는 산업부 장관의 별도 승인하에만 가능함
- 한국전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000원으로 상향
- 목표배수는 과거 원전가동률 상승, 전기요금 인상 등에 따라 실적 개선을 보였던 시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 어, 2014~2015년의 평균 PBR인 0.5배를 적용하여 산출
- 정부에서 공기업 재무 상황을 고려한 지원책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한국전력에 우호적인 정책이 추가적으로 나올 가능성에도 주목할 만함
- 22년 예상 매출액 71조 4770억원, 영업이익 -30조 4180억원, PER N/R
알에프텍(061040), 대신 - 이석영
- 2019년 통신장비 사업 시작 후 고객사 대형 프로젝트 진입에 실패. 3Q22 기준 통신장비 매출비중 1% 수준
- 2023년 고객사의 인도 프로젝트 진입에 성공. 향후 통신장비 부문 매출 성장 기대
- 금번 인도 프로젝트 진입을 기반으로 앞으로 고객사가 진행할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참여 가능성 부각
- 동사는 2023년 말 완공 목표로 필러 생산능력 확대 진행중. 1H22 기준 150만개에서 2023년 최대 800만개 수준까지 생산능력 확대 계획
-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품목허가를 받은 상황이며 현재 태국, 멕시코, 러시아 등 인증절차 진행중
- 현재 진행중인 생산능력 확대는 해외수요 증가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판단
- 생산능력 확대는 2024년부터 실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 견조한 해외 수요에 기인한 HA필러 매출 증가 기대
- 22년 예상 매출액 N/R
현대건설기계(267270), IBK - 이상현
- 현대건설기계의 최근 2022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748억원(+17% yoy), 영업이익 630억원(+70% yoy), 영업이익률 7.2%(+2.2%p yoy)를 기록
- 전년동기비 1~2분기 영업실적은 감익이었으나 3분기부터 증익
- 매출은 중국 코로나 봉쇄 영향으로 인한 부진에도 불구 북미 및 신흥시장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판가인상 반영 및 제품 믹스, 환효과 개선 등으로 큰 폭 상승
- 4분기는 매출액 8,483억원(+12% yoy), 영업이익 436억원(흑자전환 yoy), 영업이익률 5.1%(+7.0%p yoy) 수준으로 전망
- 북미시장의 인프라 투자 지속으로 중대형 중심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9월기준 내년도 물량의 80% 이상 수주한 것으로 파악
- 신흥시장은 자원개발 수요 지속으로 사우디 네옴시티, 인도네시아 등 자원부국 중심으로 높은 수요가 전
-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82,000원으로 상향
- 22년 예상 매출액 3조 5310억원, 영업이익 1900억원, PER 7.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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