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추울땐 따뜻한 곳으로 대피하자
요약
- [삼성SDI] 글로벌 거래선 다변화, 2023년 성장 ~ (대신)
- [더블유씨피] 추울 땐 따뜻한 곳으로 (신한)
- [인터로조] 숫자로 확인될 신공장, 신제품 효과 (이베스트)
삼성SDI(006400), 대신 - 박강호
- 2023년 EV 중심의 배터리(전지) 매출 증가로 전체 외형(20.2% yoy)과 영업이익 성장(17.3% yoy)은 지속
-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은 존재하나 자동차의 패러다임 변화(전기 자동차 비중 확대), 경쟁사대비 수익성 중심(니켈 비중을 축소한 고부가 배터리(Gen 5) 비중 증가) 전략으로 높은 영업이익률(2023년 9.1%) 예상
- 유럽에서 경기 둔화로 전기자동차 수요 약세가 존재하나 BMW 및 폭스바겐 등 주요 고객내 높은 점유율, Gen 5 등 고부가 중대형전지 비중 증가로 2023년 경기둔화 우려대비 양호한 실적 성장이 가능 판단
- 또한 미국의 신규 법인(스탤란티스 JV) 투자로 글로벌 고객 다변화, 각형 및 원형 등 다양한 형태의 중대형전지 포트폴리오로 실적 차별화가 예상
- 특히 IRA 효과로 북미 전기자동차 시장은 자동차 OEM 업체의 배터리 2원화 추세가 진행, 수혜 예상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900,000원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19조 9890억원, 영업이익 1조 8570억원, PER 24.5배
더블유씨피(393890), 신한 - 정용진
- 수요 둔화 우려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가격 하락에 대한 저항력이 있어야 함
- 2차전지 소재 중에서는 1) 최종 제품인 전기차 모델이 럭셔리 세그먼트에 해당하거나 2) 고정비 부담이 높아 원가/판가 변동성이 낮은 업체가 단기적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을 전망
- 동사는 셀 고객사를 통해 BMW의 럭셔리 전기차에 분리막을 납품
- 주요 소재인 고분자 PE 가격은 안정적인 가운데 주요 공장의 가동률은 100%를 유지
- 이에 4분기 실적은 매출 675억원(+5.3% QoQ), 영업이익 195억원(+5.9% QoQ)으로 전망
- 목표주가 70,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2491억원, 영업이익 559억원, PER 11.4배
인터로조(119610), 이베스트 - 조은애
- 2022년 예상 매출액은 1,288억원(+10% yoy), 영업이익 367억원(+16% yoy) 달성을 예상
- 2Q22~3Q22 신공장 생산지연 이슈로 연초 가이던스 매출액 1,400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지만, 9월부터 생산지연 이슈가 완전히 해소되어 월 최대 실적을 지속 갱신 중
- 인터로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원을 유지
- 23년 동사는 신공장의 추가 증설(22년 12개 라인 → 2H23 14개 라인)과 동시에 가동률 상승(기존 20% → 60%)을 목표
- 2023년 예상 매출액은 1,484억원(+15% yoy), 영업이익 401억원(+23% yoy), 영업이익 률 27%(+2%p yoy)
- 실리콘 제품 매출액 비중 상승은 하이드로겔 제품 대비 가격이 높고 고마진으로 수익성 개선 요인
- 22년 예상 매출액 1288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PER 16.3배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